夫氣色之事 (부기색지사)

최고관리자 0 471 2018.07.11 05:16

夫氣色之事 (부기색지사)

 

무릇 기색이 하는 일은

 

夫氣色之事有二分

  一曰氣 二曰色 氣在裏 色在外

    浮亮者爲光 不爲氣

    色滑者爲豔 不爲浮光

 

무릇 기색이 하는 일은

  둘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째는 기이고, 둘째는 색이며

      기는 속에 있고, 색은 밖에 있으며

    들떠서 밝은 것은 빛이지 기가 아니고

    색이 매끄러운 것은 고운 것이지

      들떠서 빛나는 것이 아니니라

 

凡人只宜氣色 不宜浮光滑豔四者

  後有四首萬金解說

    月有一百部位小說

      外有看四時十二宮所地名

    又有一盤人面交宮過限

      吉凶星宿部位

 

무릇 사람은 다만 기와 색이 마땅하며

  들뜨고 빛나고 매끄럽고 고운 것 등

    4가지는 마땅치 않으니

  뒤에 4가지의 요점이

    만금부에 해설이 되어 있고

       달마다 100가지 부위에 대한

        작은 설명이 있으며

           그 밖에도 4계절과 12궁과 지명을

            살피는 법이 있으며

      또 하나의 둥그런 사람의 얼굴에

        머물고 있는 궁과, 기한이 지난 것과

          길성과 흉성이 머무는

            부위가 있느니라

 

還加一百二十大小部位 

  共有二百四十四法

    宮宮有論 法法有訣

  觀者非細心之士 毋得侵之

 

또한 120개의 크고 작은 부위가

  더해져 있고 

    더불어 244법이 있으며

      궁궁마다 론이 있고

        법법마다 비결이 있으니

    상을 보는 자가 세심한 선비가 아니면

      이것을 보아도 얻지를 못하느니라

 

此非俗遇所用

  亦非貪圖名利之人所學

    乃上通天文 下合陰陽者 方能語此

      後得之士 甚毋忽諸

 

이것은

  속되고 어리석게 사용되는 바가 아니며

    또한 명예와 이익을

      탐하고 도모하는 사람들이 

        배울 바도 아니며

    곧 위로는 천문과 통하고

      아래로는 음양과 합한 자가

        바야흐로 이것을 말한 것이니

      후에 배우는 선비들은

        참으로 모든 것을

          소홀히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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