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冊 (하책) 五行象說 (오행상설)

최고관리자 0 476 2018.07.07 11:26

下冊 (하책)

 

五行象說 (오행상설)

 

5행의 형상을 설하다

 

夫人生天地之間 不出五形之外

  氣秉陰陽 難逃生剋之中

    天有五行 金木水火土

      人有五形之根本

 

대저 사람은 천지의 사이에서 태어나서

  5형의 밖으로는 벗어날 수가 없고

    기는 음양을 아우르고 있어서

      생극으로부터 벗어나기가 어려우므로

        하늘에는 금목수화토의 오행이 있고

          사람에게는 5형의 근본이 있느니라

 

耳目口鼻乃五行之苗 

  氣色乃五行之變化

    欲知禍福 須知變化之機

    欲識吉凶 盡在五行生剋

 

이목구비는 곧 5행의 싹이며

  기색은 곧 5행이 변화한 것이니

    화복을 알고자 하면

      반드시 변화의 기밀을 알아야 하고

    길흉을 알고자 하면

      다 5행의 생극에 있느니라

 

紅赤紫色屬火 乃心之苗

靑屬木 肝之苗 

黃屬土 脾之苗

白屬金 肺之苗 

黑屬水 腎之苗

 

홍적자색은 화에 속하고, 곧 심장의 싹이며

청색은 목에 속하고, 간장의 싹이며

황색은 토에 속하고, 비장의 싹이며

백색은 금에 속하고, 폐장의 싹이며

흑색은 수에 속하고, 신장의 싹이니라

 

色從喜怒哀樂所發

  還有酒食所發

  還有本經强弱所發

    何色發於某宮 卽應某事

 

색은 희노애락을 따라서 발하고

  또한 술과 음식으로도 발하며

  또한 본래

    경락의 강약에 의해서도 발하나니

  어떤 색이 어느 궁에 발하느냐에 따라서

    곧 어떠한 일이 응하게 되느니라

 

或在內外表裏 大小斜正

  如何之形 事事物物 有萬端之異

斷吉凶全憑五色爲主

  言禍福一面之內

    若不得法 空費力矣

 

혹은 안과 밖이나 겉과 속에 있고

  크거나 작거나 기울었거나 바르거나

    만일 어떠한 형상이든 일마다 물건마다

      만가지의 사소한 차이가 있으니

길흉의 판단은 

  오로지 5색을 위주로 의지해야 하며

    화복을 말하자면 한 얼굴의 안에 있으니

      만약에 법을 얻지 못하면

        헛되이 힘만 낭비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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