辭曰 1 (사왈 1)

최고관리자 0 471 2018.07.05 05:12

辭曰 1 (사왈 1)

 

湛然淸靜 禍福難侵

或氣和離 一事不逐

黑氣若穿五窺 身陷幽冥

旺氣如犯三台 祿從天降

 

침착하고 무게가 있고 맑고 고요하면

  화복이 침범하기가 어렵고

혹 기색이 온화함을 떠나면

  한가지의 일도 따르지 않으며

검은 기운이 만약에 5구멍을 통과하면

  몸이 저승으로 가고

왕성한 기운이 만일 3태를 침범하면

  록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느니라

 

居官見在逢赤色 與同任交爭

士遮雙顴見紅色 而兄弟競爭

  是故天停白氣 春愁口舌刑傷

    地閣黑雲 秋怕交爭詞訟

 

관직에 있는 자가 적색을 띠고 있으면

  동료와 더불어 서로가 다투고

일반 백성이 양쪽 관골에 홍색이 보이면

  형제간에 경쟁을 하니

    이러한 까닭으로 천정의 백기는

      봄에 구설과 형상의 근심이고

        지각의 검은 구름은

          가을에 서로 다투는 것과

            송사가 두려우니라

 

神門黃氣 因奸而尙然成婚

妻部黑雲 故舊而間變被盜

赤色忌侵酒令 酒色亡身

炎光怕見陰宮 防妻産厄

 

신문(간문의 옆)의 황기는

  간통으로 인하여

    오히려 혼사가 이루어지고

처의 부위에 검은 구름은

  오래 된 친구에게

    사이가 변해서 도둑질을 당하며

적색이 주령을 침범하는 것을 꺼리는데

  주색으로 망신을 당하고

불꽃과 같은 빛이

  음궁(처궁)에 나타나면 두려운데

    처의 산액을 방비해야 하느니라

 

靑色生於眼下 必是妻妾子女之憂

白氣長於鼻頭 須有父母昆仲之服

中央土色 逢紅而終見災殃

靑黃神色 縱紅而必無多憂

 

청색이 눈의 아래에 생기면

  필시 처첩이나 자녀의 근심이고

백기가 준두에서 오래가면

  반드시 부모나 형제의 상복을 입으며

중앙(코)은 토색인데

  홍색을 만나면 마침내는 재앙을 만나고

청황색의 신색이 설령 붉어지면

  반드시 많은 근심이 없어지느니라

 

天中黑霧 退官失職

印堂黑色 移徙之愁

年上色黃 卽封官爵

壽上色紅 妻必爭競

 

천중의 검은 안개는

  관직에서 물러나거나 직업을 잃고

인당의 흑색은 이사의 근심이며

연상의 색이 누러면

  곧 관직이나 작위에 봉해지고

수상의 색이 붉으면

  처와 반드시 다투느니라

 

年上橫紋赤黑 或憂父母或憂身

壽上黃色紅雲 一喜子孫一喜祿

 

연상에 적색이나 흑색의 가로 주름은

  혹 부모의 근심이나 혹 자신의 근심이며

수상에 황색이나 홍색의 구름은

  하나의 기쁨은 자손이고

  하나의 기쁨은 록이니라

 

白爲死喪 赤乃官災

黑爲病患之憂 靑爲驚辱之事

 

백색은 죽거나 상을 당하는 것이고

적색은 곧 관청의 재앙이며

흑색은 병환의 근심이고

청색은 놀라거나 욕되는 일이니라

 

 

昆仲(곤중)=형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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