婦人面載殺星 (부인면재살성)

최고관리자 0 462 2018.06.15 21:43

婦人面載殺星 (부인면재살성)

 

부인이 얼굴에 살성을 띠고 있으면

 

婦人面載殺星 傷夫剋子

  不知何如是殺

 

부인이 얼굴에 살성을 띠고 있으면

  지아비를 상하게 하고 아들을 극하는데

    어찌 이와 같은 살성을 알지 못하는가

 

對曰:

  女人相有七殺 此乃洞濱所傳

    屢屢有驗

 

대답 왈:

  여인의 상에는 7가지의 살이 있으니

    이것은 곧 여동빈이 전한 것인데

      누누이 영험이 있습니다

 

美婦黃睛 爲一殺

面大口小 爲二殺

鼻上生紋 爲三殺

耳反無輪 爲四殺

極美面如銀色 爲五殺

髮黑無眉 爲六殺

睛大眉粗 爲七殺

  如五官俱好 一面無虧

    犯此亦主刑夫

 

아름다운 부인이 눈동자가 누런 것을 

  1살이라고 하고

얼굴은 큰데 입이 작은 것을 

  2살이라고 하며

콧등에 주름이 생긴 것을

  3살이라고 하고

귀가 뒤집어지고 윤곽이 없는 것을

  4살이라고 하며

지극히 아름다운 얼굴이 

  마치 은색과 같은 것을 

    5살이라고 하고

머리털은 검은데 눈썹이 없는 것을 

  6살이라고 하며 

눈동자가 크고 눈썹이 거친 것을 

  7살이라고 하니

    만일 5관이 다 좋고

      전체의 얼굴에 이지러짐이 없어도

        이것을 범하면

          또한 주로 지아비를 형극합니다

 

詩云:

  色若桃花面如銀 雖知美相反生嗔

  刑夫害子無成日 只好花街柳巷行

 

시에서 이르길:

  색이 만약에 도화색이거나

    얼굴이 마치 은색과 같으면

  누가 알리오 아름다운 상이

    도리어 원망스럽다는 것을

  지아비를 형극하고 아들을 해하는 것이 

    그칠 날이 없으니

  다만 유곽으로 가는 것이 좋읍니다

 

 


花街柳巷(화가유항)=유곽을 달리 이르던 말

如是(여시)=이렇게  이와 같음     

 

Comments

Service
010.5411.9735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