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沈反生 (병침반생)

최고관리자 0 543 2018.05.20 11:26

病沈反生 (병침반생)

 

병이 깊어도 도리어 살고

 

病沈反生 無病反死 何說

 

병이 깊어도 도리어 살고

병이 없어도 도리어 죽는 것은

  어찌 된 것인가

 

對曰:

  此二者 獨言氣色 不在相上

 

대답 왈:

  이 2가지의 것은

    오직 기색으로만 말해야지

      모양에는 없는 것입니다

 

凡病人氣色 所忌五件 俱主死

  山根枯 耳輪黑 命門暗

  口角靑 口角黃

 

무릇 병든 사람의 기색은

  5가지를 꺼리는바 다 주로 죽는데

    산근이 마르거나

    귓바퀴가 검거나

    명문이 어둡거나

    구각이 푸르거나

    구각이 누런 것 등 입니다

 

書云:

  黑遶太陽 盧醫莫救

  靑遮口角 扁鵲難醫

    外有雜色暗滯靑黃 不過病色

 

책에서 이르길:

  흑색이 태양을 둘러싸고 있으면

    노의도 구하지 못하고

  청색이 구각을 가리고 있으면

    편작도 고치기가 어렵다고 하였는데

      바깥에 있는 잡색이나 

        암색이나 체색이나 청색이나 황색은 

           다 병색에 불과합니다

 

若準頭一明 死者復生

  命門一亮 不日身安

  年壽一開 災厄卽遠

 

만약에 준두가 한번 밝아지면

  죽을 자도 다시 살아나고

    명문이 한번 밝아지면

      당일로 몸이 편안해지며

    연수가 한번 열리면

      재액이 곧 멀어집니다

 

又云:

  三陽如靛 死必無疑

  年壽光明 還須有救

    此五處一處開 不死

 

또 이르길:

  삼양(태양 중양 소양)이 마치 청대와 같으면

    죽는다는 것을 반드시 의심할 바가 없고

  연상과 수상이 밝게 빛나면

    또한 반드시 구원을 받으며

      이 5곳 중에서 1곳이라도 열리면

        죽지는 않습니다

 

凡人氣色常暗 忽一日光明 死期至矣 

  常明忽暗 死亦至矣

 

무릇 사람의 기색이 항상 어둡다가

  홀연히 어느 날 빛이 밝아지면

    죽을 때가 이른 것이고

  항상 밝다가 홀연히 어두워져도

    죽음이 또한 이른 것입니다

    

病必死者 年壽三陽一赤 旬日身亡

  白發印堂黃發口 一七殞命

  四壁如烟起赤光 須防二七

 

병으로 반드시 죽을 사람이

  연수와 삼양이 한번 붉어지면

    10일 내에 죽고

  백색이 인당에 발하고 황색이 입에 발하면

    7일 내에 죽으며

  4군데의 벽(옆 얼굴)

    마치 연기와 같은 적색의 빛이 일어나면

      반드시 14일 내를 방비해야 합니다

 

老人滿面黃光現 一七難逃

小者靑來口角邊 一月之數

 

노인이 만면에 누런 빛이 나타나면

  7일을 벗어나기가 어렵고 

젊은 사람이 청색이 구각의 주변으로 오면

  1달이 기한입니다

  

有病人雖看準頭不潤

好人則只看年壽如泥 耳生塵

  還須有疾病

耳輪赤萬事無憂 印堂黑非死也

 

병든 사람은

  모름지기 준두가 윤택하지 않은지를

    보아야 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곧 다만 보아서 연수가 마치 진흙과 같고 

    귀에 먼지가 생겼으면

       또한 반드시 질병이 있으며

귓바퀴가 붉으면 만사에 근심이 없고

  인당이 검어도 죽지는 않읍니다

 

重顴骨靑 大難來臨

  一身血色有光華 一年之內

  皮血滯如泥不亮 半載之間

 

관골에 청색이 중하면

  큰 어려움이 찾아오는데

    일신의 혈색에 아름다운 빛이 나면

      1년 안이고

    피부의 혈색이 체한 것이

      마치 진흙과 같고 밝지 않으면

        반년 사이 입니다

 

 

不日(불일)=하루가 지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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