貌陋者心多聰慧 (모루자심다총혜)

최고관리자 0 475 2018.05.17 09:56

貌陋者心多聰慧 (모루자심다총혜)

 

용모가 누추한 자가

마음이 매우 총명하고 슬기로운 것은

 

貌陋者心多聰慧 何說

 

용모가 누추한 자가

  마음이 매우 총명하고 슬기로운 것은

    어찌 된 것인가

 

對曰:

  此乃濁中有淸之說

  人常說濁中淸 淸中濁 未曾辨明

 

대답 왈:

  이것은 곧 탁한 중에도

    맑음이 있다는 말인데

  사람들이 항상

    탁중청(탁한 중에도 맑음이 있고)

    청중탁(맑은 중에도 탁함이 있다) 말하나

      아직은

        분명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凡人一身濁色 五嶽偏陷歪斜 

  止取印堂平爲福德學堂

    耳有輪廓爲外學堂

    睛淸秀爲聰明學堂

    齒白爲內學堂

      此四學堂成 不論貌醜 乃濁中淸

        甚是聰明 可爲卿相

 

무릇 사람이 일신의 색이 탁하고

  5악이 치우치고 함몰되고

    삐뚤어지고 기울어져 있어도

      오직 인당이 평평한 것을 취하여 

        복덕학당이라고 하고

      귀에 윤곽이 있는 것을

        외학당이라고 하며

      눈동자가 맑고 빼어난 것을

        총명학당이라고 하고

      이가 흰 것을 내학당이라고 하니

        이 4학당이 잘 이루어져 있으면

          모습이 추한 것을 막론하고

            곧 탁한 중에도 맑음이 있는 것이니

          이것은 매우 총명한 것이라

            가히 3공 6경이 됩니다

 

書云:

  耳正睛淸似碧波 齒齊潔白氣來和

  雖是形容多醜陋 胸中高策萬人無

 

책에서 이르길:

  귀가 바르고

    눈동자가 맑아서 푸른 물결과 같으며

  이가 가지런하고 깨끗하고 희고

    기가 온화하면

  비록 형용이 매우 누추해도

   가슴속에는 만인에게는 없는

     좋은 계책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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