格局不如 (격국불여)

최고관리자 0 472 2018.05.29 05:02

格局不如 (격국불여)

 

격국이 여의치 않아도

 

格局不如而又大發財 何說

 

격국이 여의치 않아도

  또 크게 재물이 발하는 것은

    어찌 된 것인가

 

對曰:

  此縱發財 還須有失

  此言部位不好 氣色好之說

    須應氣色 無人不發

 

대답 왈:

  이것은 설령 재물이 발해도

    또한 반드시 잃는 것이 있으며

  이 말은 부위가 좋지 않아도

    기색이 좋다는 말인데

      모름지기 기색이 응하면

        재물이 발하지 않는 사람이 없읍니다

 

部位均停 運至必興家道

色鮮明潤 其年可遂心懷

部位以爲年休咎 氣色定當月吉凶

 

부위가 고르고 바르면

  운이 이르러 반드시 가도가 흥왕하고

색이 선명하고 윤택하면

  그 해에는 가이 마음에 품은대로 따르며

부위로서 당년의 화복을 보고

  기색으로서 당월의 길흉을 정합니다

 

萬言諸事不如氣色

美玉不出山 徒自埋山

破船遇順風 亦能航海

 

만가지 말이나 모든 일들이

  기색만 못하고

아름다운 옥이 산에서 나오지 않으면

  헛되이 스스로 산에 묻혀 있는 것이며

파선도 순풍을 만나면

  또한 능히 항해 할 수 있읍니다

 

書云:

  部位偏斜氣色明 萬般營運遂君心

  若還氣色仍前暗 依舊辛勤困苦人

 

책에서 이르길:

  부위가 치우치고 기울었어도

    기색이 밝으면

  만가지 운영하는 것이

    그대의 마음을 따르고

  만약에 또한 기색이

    오히려 여전히 어두우면

  옛날과 다름없이

    고된 일을 부지런히 해야 하는

      곤고한 사람입니다

 

 

依舊(의구)=옛 모양과 변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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