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停有面有身 (삼정유면유신)
3정이
얼굴에도 있고 몸에도 있다는데
三停有面有身 何說
3정이 얼굴에도 있고 몸에도 있다는데
무슨 말인가
對曰:
面上三停
髮際到山根 爲上停 爲初限
山根到準頭 爲中停 爲中限
人中到地閣 爲下停 主末限
대답 왈:
얼굴에 있는 3정은
발제에서부터 산근까지를
상정이라고 하는데 초년을 한정하고
산근에서부터 준두까지를
중정이라고 하는데 중년을 한정하며
인중에서부터 지각까지를
하정이라고 하는데
주로 말년을 한정합니다
如上停短削 少年不利
中停低陷 一世不榮
下停若長 一生蹇滯
大槪上停中停俱長 下停宜短
身上三停頭腰足 此三停俱要得配
만일
상정이 짧고 깎여 있으면
소년 시절이 불리하고
중정이 낮고 함몰되어 있으면
일생이 영화롭지 않고
하정이 만약에 길면
일생이 머뭇거리고 막히며
대개 상정과 중정이 다 길면
하정이 짧아야 마땅하며
몸에 있는 3정은 머리와 허리와 발인데
이 3정이 다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故云:
三停平等 一生衣祿無虧
五嶽朝歸 今世錢財自旺
又名三才 乃天地人也
고로 이르기를:
3정이 평등하면
평생 의록에 이지러짐이 없고
5악이 돌아서서 마주보고 있으면
금생에 돈과 재물이 저절로 왕성하며
또 일명 3재 라고도 하는데
곧 천, 지, 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