朕自爲君以來 (짐자위군이래)

최고관리자 0 503 2018.04.07 05:58

朕自爲君以來 (짐자위군이래)

 

짐이 몸소 왕이 된 이래로

 

朕自爲君以來 不脫憂心 何說

 

짐이 몸소 왕이 된 이래로

  근심하는 마음을 벗어나지 못하니

    어찌 된 말인가

 

對曰:

  山根倉庫長靑靑 準赤腮黃氣不均

  從此爲君也愁悶 庶人得此百無成

    必待此色一開 聖心自安矣

 

대답 왈:

  산근과 천창과 지고가 오랫동안 짙푸르고

  준두가 붉고, 뺨이 누렇고

    기가 균일하지 않으니

  이로서 임금님이

    또한 근심하고 괴로워하는 것인데

  서인이 이것을 얻으면

    100가지 일을 이루지 못하니

      반드시 이색이

        한번 열리기를 기다리시면

          성심이 저절로 편안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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