耳反爲官大 (이반위관대)

최고관리자 0 505 2018.04.06 04:55

耳反爲官大 (이반위관대)

 

귀가 뒤집어졌어도

큰 관리가 되는 것은

 

耳反爲官大 何說

 

귀가 뒤집어졌어도 큰 관리가 되는 것은 

  어찌 된 것인가

 

對曰:

  相有可忌 有不可忌之說

    豈可一例以推

 

대답 왈:

  상에는 꺼리는 것이 있고

    꺼리지 않는 것이 있다는 설이 있으니

      어찌 하나의 예로서만

        추단하겠읍니까

 

書云:

  睛雖黃有神光 梁雖折準頭豊

  身雖瘦不露骨

    此俱不作破敗 還作貴相推之

 

책에서 이르기를:

  눈동자가 비록 누래도 신광이 있고 

  비량이 비록 끊어졌어도 준두가 풍성하고 

  몸이 비록 말랐어도

    뼈가 들어나지 않았으면

      이것은 다 파패하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귀한 상으로 추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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