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堂三表 (인당삼표)
凡印堂三表是根基
耳爲外表 印爲中表 鼻爲下表
무릇 인당삼표는 관상의 근기가 되는데
귀가 외표고, 인당이 중표고,
코가 하표이니라
唐符 乃眉上輔骨
國印 乃雙顴也
당부는 곧 눈썹 위에 있는 보골이고
국인은 곧 양쪽 관골이니라
禾倉祿馬
禾乃眼 倉乃天倉 祿爲口 馬爲鼻
此乃四停
화창록마란
화는 곧 눈이고, 창은 곧 천창이며
록은 입이고, 마는 코인데
이것이 곧 4정이니라
陽宮陰後亦同途
胸乃陽 背乃陰也
或云眼下 甚屬誣談
양궁과 음후도 또한 같은 길인데
가슴이 곧 양궁이고, 등이 곧 음후니라
혹 눈의 아래라고도 말하는데
이것은 심하게 속이는 말이니라
皮肉寬實爲恢宏
肉浮骨少爲肥胖
피부와 살이 너그럽고 실한 것을
회굉이라고 하고
살이 들뜨고 뼈가 적은 것을
비반(비만)이라고 하느니라
相中最忌郞君面
皮薄色白血不足 乃郞君之面也
상중에서 가장 꺼리는 것이 낭군면인데
피부가 엷고 색이 희고
혈이 부족한 것이
곧 낭군의 얼굴이니라
*郎君面(낭군면)=옛날의 어린 새신랑 같이
솜털이 보송보송하고 피부가 하얗고
관골이 붉으스름 한 것
男子郎君 命不長이오
女子郎君 必陰賤이라
남자낭군은 명이 짧고
여자낭군은 반드시 음란하고 천하니라
三山突潤 乃兩顴一鼻
3개의 산이 돌출하고 윤택해야 하는데
곧 양쪽 관골과 코이니라
禾倉天倉 耳爲禾倉 眼爲天倉
화창과 천창은
귀가 화창이고, 눈이 천창이니라
卯酉前如移 卯酉卽顴也
(此卽骨爲顴骨 不高之談)
묘유는 앞으로 당연히 나와야 하는데
묘유는 곧 관골이니라
(이것은 곧 뼈가 관골이라는 것이지
높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莫敎四反五六 耳鼻口爲四反
五爲五官 六爲六府
4반을 5관이나 6부라고 하지 말라
귀와 코와 입이 4반이고
5는 5관이며, 6은 6부이니라
四瀆淸明
目爲河 鼻爲濟 口爲淮 耳爲江
共爲四瀆
4독은 맑고 밝아야 하는데
눈이 하고, 코가 제며
입이 회고, 귀가 강이니
모두 다를 4독이라고 하느니라
文武雙全
眼不動爲文 口出納爲武
二宮故要得配
문무쌍전이란
눈을 움직이지 않는 것을 문이라고 하고
입으로 출납하는 것을 무라고 하니
2궁은 고로 짝을 이루어야 하느니라
龍骨揷天
又名日月角 又名山根
乃天城大骨是也
용골삽천을
또 일월각이라고도 하고
또 산근이라고도 하는데
곧 천성대골이 이것이니라
三角有光深藏 毒害 謂眼也
삼각으로 빛이 깊이 감추어져 있으면
독하고 해로운데
눈을 이르는 것이니라
薄紗染皂出粟米
謂其色似紗 肉帶滯黃白衣
박사염조에 출속미란
그 색이 비단과 같은 것을 이르는 것인데
살이 체한 황색에
백색의 옷을 입은 것과 같으니라
六害眉心親義絶
眉薄一也 稀疎二也 低壓三也
交連四也 散亂五也 眉尾垂六也
6해미는 육친과 의절하는데
눈썹이 박한 것이 첫 번째고
드물고 성긴 것이 두 번째며
낮아서 눈을 누르는 것이 세 번째고
사귀어서 이어진 것이 4번째며
산란한 것이 5번째고
눈썹의 꼬리가 늘어진 것이 6번째이니라
六害眉(육해미)
6가지의 해로운 눈썹
육해미는 부모 형제와 일찍 이별하고
타향으로 떠나며 팔자가 나쁘다
1.薄眉(박미)=
눈썹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엷다
2.稀眉(희미)=
눈썹이 드문드문 하나씩 있다
3.壓眼(압안)=
눈썹이 눈을 내리 누른 것
눈과 눈썹 사이가 가깝다
압안이면 종교인이 못 되고
정신병자가 많다
4.眉交(미교)=
양쪽 눈썹이 인당을 침범해서
서로가 교접되어 있는 것
5.散亂(산란)=
눈썹이 한쪽 방향으로
가지런하게 나야 되는데
이쪽저쪽으로 마구 흩어져서 난 것
6.八字眉(팔자미)=
양쪽 눈썹 끝이 아래로 처져서
마치 八字와 같은 것
이러면 심약해서 아무 것도 못 한다
마음은 좋아서
자기 것 남 퍼주기나 잘 하고
평생 마누라 고생이나 시킨다
*사람이 늙으면
양쪽 눈썹 끝이 약간 내려오는데
젊은 사람이 八자미면
평생 아무것도 못 한다
穀道亂毛 號作淫秒 主好色也
항문에 털이 어지러운 것을
음초라고 부르는데
주로 호색하니라
分水紋後 再抗不光
若有二條分開 主死於水
소변 줄기의 뒷부분이 갈라지고
거듭 막히고 빛이 나지 않거나
만약에 2줄기로 나누어져서 나오면
주로 물에서 죽느니라
喉下又有紋 主縊死
결후의 아래에 다시 주름이 있으면
주로 목을 매어서 죽느니라
四餘者
指甲乃筋之餘 髮乃血之餘
齒乃骨之餘 色乃氣之餘
4가지의 여분이라는 것은
손톱은 곧 근육의 여분이고
머리털은 곧 피의 여분이며
치아는 곧 뼈의 여분이고
색은 곧 기의 여분이니라
三堂者 乃兩福堂一印堂
삼당이라는 것은
곧 양쪽 복당과 인당이니라
三台者 乃兩顴一鼻也
삼태라는 것은
곧 양쪽 관골과 코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