動色 (동색)
動色
解曰:
明潤新開宜動 居守不利
若赤重 亦不宜動
움직여야 되는 색
풀어서 말하자면:
밝고 윤택한 색이 새롭게 열리면
움직이는 것이 마땅하고
지키고 있으면 불리하며
만약에 적색이 중하면
또한 움직이는 것이 마땅치 않느니라
守色 (수색)
守色
解曰:
滯暗赤黑宜守 待色開方宜動
지켜야 되는 색
풀어서 말하자면:
체색이나 암색이나 적색이나 흑색은
지키는 것이 마땅하며
색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바야흐로 움직여야 마땅하니라
成色 (성색)
成色
解曰:
凡成事起造求謀財喜
俱宜耳明印紅準明 方爲喜兆
其驗如神
耳鼻準不明 決非喜兆
이루어지는 색
풀어서 말하자면:
무릇 일을 이루고 공사를 시작해서
지모로 재물의 기쁨을 구하려면
다 귀가 밝고 인당이 붉고
준두가 밝아야 마땅하고
바야흐로 기쁜 조짐인데
그 영험함이 마치 귀신과 같으며
귀와 코와 준두가 밝지 않으면
결단코 기쁜 조짐이 아니니라
害色 (해색)
害色
解曰:
年壽赤忌官刑害
四庫暗忌途路女人害
井灶赤忌破耗之害
山林赤忌火光之害
해로운 색
풀어서 말하자면:
연수가 적색이면 꺼리는 것이
관청의 형벌의 해로움이고
4고가 암색이면 꺼리는 것이
도로에서의 여인의 해로움이며
콧방울이 적색이면 꺼리는 것이
파하고 소모되는 해로움이고
산림이 적색이면 꺼리는 것이
화재의 해로움이며
印堂靑忌牽連之害
花雜滿面忌出行之害
地閣黑忌水厄之害
인당이 청색이면 꺼리는 것이
서로 얽히어 관련되는 해로움이고
만면이 잡화색이면 꺼리는 것이
출행시에 해를 입는 것이며
지각이 흑색이면 꺼리는 것이
수액의 해를 입는 것이니라
利便色 (이편색)
利便色
解曰:
暗中有明 耳準俱白 掌心氣潤
皮血光彩 眼內神足
行事便利
편리한 색
풀어서 말하자면:
어두움 속에 밝음이 있고
귀와 준두가 다 백색이며
손바닥 가운데의 기가 윤택하고
피부의 혈색이 광채가 나며
눈 안에 신기가 족하면
행사에 편리하니라
蹇滯色 (건체색)
蹇滯色
解曰:
四庫如泥 耳準如煙 三陽不開
滿面如濛 面紅如火 明亮如油
俱是大窮 大困之色
괴로워하며 머뭇거리는 색
풀어서 말하자면:
4고가 마치 진흙과 같거나
귀와 준두가 마치 연기와 같거나
삼양이 열리지 않거나
만면이 마치 흐린 것 같거나
얼굴의 홍색이 마치 불과 같거나
환하게 밝은 것이 마치 기름과 같으면
이것은 다 크게 궁하고
크게 곤란한 색이니라
牽連(견련)=서로 얽히어 관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