聚色 (취색)
모이는 색
聚色
解曰:
凡氣色足不明爲聚
內外俱明爲大聚
四庫新開爲大聚
血和氣壯爲聚
掌色足面不足亦爲聚
掌色足面暗滯亦爲聚
모이는 색
풀어서 말하자면:
무릇 기색이 족하면
밝지 않아도 모이는 것이고
내외가 다 밝으면 크게 모이는 것이며
4고가 새롭게 열려도
크게 모이는 것이고
혈이 온화하고 기가 장해도
모이는 것이며
손바닥의 색이 족하면
얼굴의 색이 부족해도
또한 모이는 것이고
손바닥의 색이 족하면
얼굴이 암색이나 체색이어도
또한 모이는 것이니라
凡此數件 雖色暗 諸事不如
赤有成望 乃聚色至矣
多則主年內興旺 少則一季而興旺
故樂不遠矣
무릇 이 여러 건이 모름지기 암색이면
모든 일이 여의치 않고
적색은 바라는 것을 이루는 것이 있으니
곧 모인 색이 이른 것인데
많은 즉 주로 1년 내내 흥왕하고
적은 즉 1철이 흥왕하니
고로 즐거움이 멀지 않았느니라
散色 (산색)
散色
解曰:
有色無氣 爲滿面光彩 花雜爲散
明中生暗爲暗
面色榮潤 掌無氣色亦爲散
面明耳鼻暗爲散
此數件俱主大敗
흩어지는 색
풀어서 말하자면:
색이 있어도 기가 없으면
만면이 광채라고 하더라도
잡화라 흩어지는 것이고
밝은 중에도 어두움이 생기면 암색이며
얼굴색이 영화롭고 윤택해도
손바닥에 기색이 없으면
또한 흩어지는 것이고
얼굴이 밝아도 귀와 코가 암색이면
흩어지는 것이니
이 여러 건은 다 주로 크게 패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