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井灶亮而雖暗 (36. 정조량이수암)

최고관리자 0 452 2018.09.02 14:56

36. 井灶亮而雖暗

(36. 정조량이수암)

 

콧방울이 밝으면

비록 만면이 어두워도

 

井灶亮而雖暗 家道終興

 

콧방울이 밝으면 비록 만면이 어두워도

  가도가 끝내는 흥하느니라

 

解曰:

  凡井灶乃庫門 又名金甲二櫃

    若明潤 主家道興隆

      雖滿面不開 此二處潤 亦爲上

 

풀어서 말하자면:

  무릇 콧방울은 곧 창고의 문이며

    또 일명 금궤와 갑궤 2궤라고도 하니

      만약에 밝고 윤택하면

        주로 가도가 흥하고 융성하며

      비록 만면이 열리지 않고

        이 2곳만 윤택해도 또한 상격이니라

 

士看天倉 庶民看井灶

  相中訣法 不可不依

 

선비는 천창을 보아야 하고

서민은 콧방울을 보아야 하는데

  상중의 결법이니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느니라

 

 

37. 白睛眸子光彩貫色

(37. 백정모자광채관색)

 

흰 눈동자와 검은 눈동자의 광채가

 색을 꿰고 있으면 

 

白睛眸子光彩貫色

  雖面有死色 亦不爲害

 

흰 눈동자와 검은 눈동자의 광채가

  색을 꿰고 있으면

    비록 얼굴에 사색이 있어도

      또한 해롭지는 않느니라

 

解曰:

  黑睛爲眸子 白有爲白睛

    最要色貫 不宜色滯

 

풀어서 말하자면:

  검은 눈동자를 모자라고 하고

  백색이 있는 곳을 흰 눈동자라고 하니

    최고로 중요한 것은

      색을 꿰고 있는 것인데

        색이 체해 있으면 마땅치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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