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氣生皮內 (9. 기생피내)
기는 피부의 속에서 생겨서
氣生皮內 百日方成
기는 피부의 속에서 생겨서
100일 후에
바야흐로 색으로 이루어지느니라
解曰:
凡氣發於皮內
一百日後發出爲色 方應吉凶
氣好莫卽言美 氣滯勿就言凶
풀어서 말하자면:
무릇 기는 피부의 속에서 발하여
100일 후에 색으로 발해서 나타나야
바야흐로 길흉이 응하니
기가 좋다고
곧 아름답다고 말하지 말고
기가 체했다고
곧 흉하다고 말하지 말라
凡氣乃血生 氣後生色 方定吉凶
氣血最要辨明
무릇 기는 곧 혈에서 생기고
기 이후에 색이 생겨야
바야흐로 길흉을 정할 수가 있으니
기와 혈을
최고로 중요하게 밝혀야 하느니라
辨明(변명)=옳고 그름을 가리어 사리를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