朕向日寵王公女 (짐향일총왕공여)

최고관리자 0 472 2018.04.01 07:55

朕向日寵王公女 (짐향일총왕공여)

 

짐이 전에는 왕공여를 총애했었는데

 

朕向日寵王公女 相他必爲后母

  朕今不喜他 何能得爲后母

 

짐이 전에는 왕공여를 총애했었는데

  그녀의 상이 반드시

    태자의 어머니가 된다고 하였지만

  짐이 지금은 그녀를 좋아하지 않으니

    어찌 태자의 어머니가 될수 있겠는가

 

對曰:

  非國母福薄 但聖上子星未現

    故此不寵

      被生成國后 命壽延長

        若要出得太子 必定是他

 

대답 왈:

  국모가 박복한 것이 아니라

    다만 성상에게

      아직 아들의 별이 나타나지 않아서

        고로 이렇게 총애를 받지 못한 것이니

    총애를 입어서 태자를 낳고

      국가의 왕비가 되면 수명도 연장되니

        만일 태자를 낳으려면

          반드시 그녀입니다

 

永樂未信 後三年復寵 果生太子

 

영락황제가 믿지 않았으나

  3년 뒤에 다시 총애를 입어서

    과연 태자를 낳았느니라

 

 

向日(향일)=요전의 그때,  저번 때

                 햇볕을 마주 봄

若要(약요)=만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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