蹇通得失 (건통득실)

최고관리자 0 536 2018.03.04 06:22

蹇通得失 (건통득실)

 

蹇通得失 天運週流

절고 통하고 얻고 잃는 것은

하늘의 운이 돌아가면서 흐르느니라

 

解曰:

  六府三停 三停不配 五行不得

    惟依一局失垣

  星辰失者 陷位 雖有志亦不顯達

    乃一生蹇滯之相也

 

풀어서 말하자면:

  6부와 3정에서

    3정이 짝을 이루지 못하고

      5행을 얻지 못했으면

        오직 하나의 국에만 의지하다가

          담장을 잃어버린 것이고

  성진을 잃어버렸다고 하는 것은

    부위가 함몰되어서

      오직 뜻은 있으나

        또한 현달하지 못하는 것이니

          곧 평생 절룩거리고 막히는 상이니라

 

 

通者

  可原可取 因部位不勻 氣色不配

    連年困苦

  忽得一位 要取氣色一開

    天子有靑雲之志 庶民有德澤綿綿

 

통했다고 하는 것은

  근원을 취해서

    부위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기색이 짝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인해서

        해마다 곤고하다가

  홀연히 한 부위를 얻고

    기색이 한번 열리는 것을 얻으면

      천자는 청운의 뜻을 이루고

        서민은 복덕과 혜택이

          끊임없이 이어지느니라

 

 

得者

  因上邊部位不好 下邊却好

    一行到好處 自然得矣

 

얻었다고 하는 것은

  상변의 부위가 좋지 않아도

    하변이 도리어 좋은 것으로 인해서

      일정하게 흘러서 좋은 곳에 이르면

        자연히 얻게 되느니라

 

 

失者

  乃氣色好 部位不好

 

잃었다고 하는 것은

  곧 기색이 좋아도

    부위가 좋지 않은 것이니라

 

 

書云:

  氣色定行年休咎 骨格定一世榮枯

 

책에서 이르길:

  기색으로 유년의 화복을 정하고

  골격으로 일생의 번영과 쇠망을 

    정한다고 하였으나

 

 

凡氣色豈能久乎 此色一去一失

凡部位不好 色好亦防有失

 

무릇 기색이 어찌 능히 오래 가겠느냐

  이 기색은 한번 가면 하나를 잃으니

무릇 부위가 좋지 않으면 기색이 좋아도

  또한 잃어버리는 것을 막아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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