財帛宮 (재백궁)

최고관리자 0 721 2017.11.26 08:49

2. 財帛宮 (재백궁)

 

解曰:

  鼻乃財帛 位居土宿

    截筒懸膽 千倉萬箱

    聳直豊隆 一生富貴

    中正不偏 須知福祿滔滔

 

    鶯小尖峰 到老寒下賤

    莫敎孔仰 主無隔宿之糧

    廚竈若空 必定家無所積

      (凡鼻內生一二根毛

         名爲金兎 不好 多生者妙)

 

 2. 재백궁

 

풀어서 말하자면:

  코는 곧 재백궁이라

    재백이 있는 부위는 코이니

      절통비나 현담비면 

        천개의 창고와 만개의 상자가

          가득하고

      곧게 솟아서 풍륭하면

        평생 부귀하고

      가운데로 바르고 치우치지 않았으면

        반드시

          복록이 도도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꾀꼬리의 부리와 같이 작고

        봉우리가 뾰쪽하면

          늙어가면서 빈한하고 하천하며

      콧구멍이 위로 들리게 하지 마라

        주로 하루걸러 양식이 없고

      콧구멍이 만약에 비어 있으면

        반드시

          집안에 쌓아 놓은 것이 없느니라

              (무릇 콧속에 1~2개의 털이 난 것을

                금 토끼라고 부르니 좋은 것이 아니고

                 많이 난 자가 묘하니라)

 

 

詩曰

 

鼻乃財帛高且隆

兩邊井竈莫敎空

仰露永無財與粟

地閣相朝穀祿

 

시왈

    

코는 곧 재백궁이니

  높고 또 풍륭해야 하고

양변의 콧구멍을 비게 하지 말아야 하며

콧구멍이 위로 들려서 들어나 있으면

  영원히 재물이나 곡식이 없고

지각과 서로가 바라보고 있으면 

  곡식과 록이 풍성하니라

 

 

到老(도노)=늙어가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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