齒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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齒 (이)

 

齒乃骨餘 主一生衣祿

 

치아는 곧 뼈의 여분이니

일생의 의록을 주관하느니라

 

解曰:

  凡齒乃骨之餘 欲其整齊厚大

    上牙通太陽 爲陽經

    下牙通腰 爲腎經

 

풀어서 말하자면:

  무릇 치아는 곧 뼈의 여분이니

    단정하고 가지런하고 두텁고 커야 하며

      윗니는 태양과 통해서

        양경(양의 경맥)이라고 하고

      아랫니는 허리와 통해서

        신경(신장의 경맥)이라고 하느니라

 

故齒長主壽 疎稀主夭 齒短主愚 

  白齊如玉 可食天祿

  圓小不齊 貧窮之輩

 

고로 치아가 길면 주로 장수하고

  성글고 드물면 주로 요절하며

  치아가 짧으면 주로 어리석은데

    희고 가지런하기가 마치 옥과 같으면

      하늘의 록을 먹고

    둥글고 작고 가지런하지 않으면

      빈궁한 무리이니라

 

中二齒爲大門

  齊大主忠孝

  偏小無信行

 

윗니의 가운데에 있는 2개의 치아를

  대문이라고 하는데 

    가지런하고 크면

      주로 충성하고 효도하며

    치우치고 작으면

      신의와 행실이 없느니라

 

女人齒宜黃大爲妙

男齒生三十四個主貴

  三十二亦主福壽 

  三十中平

  二十八壽少

 

여인의 치아는 누렇고 커야 마땅하고

  묘하며

남자의 치아가 34개가 나면 주로 귀하고

  32개도 또한 주로 복과 수를 누리며

  30개는 중간으로 평범하고

  28개면 수명이 적으니라

 

又名內學堂 最要整齊

  白大厚者 方有學問

 

또 일명 내학당이라고도 하니

  가장 중요한 것은

    단정하고 가지런해야 하며

   희고 크고 두툼한 자는

     바야흐로 학문이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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