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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背 (등)

 

背合陰陽三道 不可不定平高

 

등은 음양과 3도가 합한 것이니

평평하고 높은 것을

정하지 않을 수가 없느니라

 

解曰:

  背陷成坑胸露骨 家無隔宿之糧

  大槪背欲高而胸欲平

    肩欲闊而不欲聳 凡聳爲寒也

 

풀어서 말하자면:

  등이 함몰하여 구덩이를 이루고

    가슴에 뼈가 들어나 있으면

      집안에 하루걸러 양식이 없고

  대개 등은 높아야 하고

    가슴은 평평해야 하며

      어깨는 넓어야 하지만 솟아서는 안되니

         무릇 솟아 있는 것을 

          한견이라고 하느니라

 

廣鑒集云:

  背有三甲 (三甲乃音字也) 

  腹有三壬 (三壬乃垂字也)

    衣豐食足富貴榮華

 

광감집에서 이르길:

  등에는 3甲이 있고   

        (3갑은 곧 音(음)자 이니라)

  배에는 3壬이 있어야

        (3임은 곧 垂(수)자 이니라)

    의식이 풍족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느니라

 

凡胸宜開闊 不宜窄小

  胸上有毫爲忌 軟者還可

    心之深陷 爲人心事奸邪

 

무릇 가슴은 넓게 열려 있어야 마땅하고

  좁고 작으면 마땅치 않으며

    가슴에 털이 있는 것을 꺼리나

      부드러운 자는 오히려 좋은데

        마음이 깊이 함몰되어서

          위인의 심사가 간사하니라

 

背若成坑 到老無糧而且壽促

水土兩形背宜高 木形背宜平

 

등이 만약에 구덩이를 이루고 있으면

  늙어서 식량도 없고 또한 수명도 단촉하며

수토 2가지의 형은 등이 높아야 마땅하고

  목형은 등이 평평해야 마땅하니라

 

俗云:

  好面不如好身 胸背乃一身之主

 

속세에서 이르길:

  얼굴 좋은 것이

    몸 좋은 것만 같지 못하다고 하였으니

      가슴과 등은 곧 일신의 주인이니라

 

書云:

  陽空陰沒亦同途 背爲陰 胸爲陽

    乃陽不可空 陰不可露

 

책에서 이르길:

  양이 공하고 음이 몰해도

    또한 같은 길인데

      등은 음이고 가슴은 양이니

    곧 양이 비어 있어도 옳지 않고

      음이 들어나 있어도 옳지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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