項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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項 (목)

 

項爲百道 可觀長短細圓

 

목은100가지가 지나가는 길이니

길고 짧고 가늘고 둥근 것을

살펴야 하느니라

 

解曰:

  夫項者 上周六陽 下通百谷

    不可不觀

 

古人之書 只有相喉 未有相項之說  

  項者乃一身之主 豈無相乎

 

풀어서 말하자면:

  대저 목이라고 하는 것은

    위로는 6양이 두루하고

    아래로는 100가지 곡식의 통로이니

      살피지 않으면 안 되느니라

 

고인들의 책에는

  다만 결후에 관한 상은 있으나

    아직 목에 관한 상은 설명이 없으니 

  목이라는 것은 곧 일신의 주인인데

    어찌 상이 없겠는가 ?

 

凡女項圓長爲妙 男人不同

  瘦人項欲長 肥人項欲短

  瘦人項短 三十前後難逃

  肥人項長 四九不能保身

 

무릇 여자의 목은 둥글고 길어야 묘하니

  남인과는 다르며

    마른 사람은 목이 길어야 하고

      살찐 사람은 목이 짧아야 하며

    마른 사람이 목이 짧으면

      30전후를 벗어나기가 어렵고

    살찐 사람이 목이 길면

      36세에 몸을 보존하기가 어려우니라

    

凡項

  一忌結喉 二忌浮筋

   三忌露骨 四忌動氣

    此四者 俱貧窮之相

 

  瘦人結喉 不過困守

  肥人結喉 浪死他州

 

무릇 목은 

  첫째로 결후를 꺼리고

  두째로 힘줄이 들뜬 것을 꺼리며

  세째로 뼈가 들어난 것을 꺼리고

  네째로 기가 움직이는 것을 꺼리니

    이 4가지는 다 빈궁한 상이니라

 

  마른 사람이 결후가 있으면

    곤궁함을 받는 것에 불과하나

  살찐 사람이 결후가 있으면

    유랑하다가 타향에서 죽느니라

 

先生曰:

  皮急肉浮又結喉 平生辛苦走他州

  血枯若露雙全者 四十前壽必休

 

선생 왈:

  (목의) 피부가 급하고 살이 들뜨고

    또 결후가 있으면

      평생 신고가 많고 타향으로 달아나며

  (목에) 혈이 마르고

    만약에 뼈가 들어난 것이

      쌍으로 온전한 자는

        40전에 수명이 반드시 그치느니라

 

又曰:

  項圓皮厚有重紋 定是聰明俊秀人

  兩背兩肩來濟遇 管敎白屋出公卿

 

또 이르길:

  목이 둥글고 피부가 두텁고

    거듭된 주름이 있으면

      반드시 총명하고 준수한 사람이며

  양쪽 등과 양쪽 어깨가 와서

    도와서 만났으면

      꼭 초라한 초가집에서

        공경이 나오느니라

 

故頭縱圓 項若細 難言有壽

項有重紋爲項條 主大壽 一生不超凶

 

고로 머리가 설령 둥글어도

  목이 만약에 가늘다면

    장수한다고 말하기가 어렵고

목에 두꺼운 주름이 (세로로) 있는 것을

   항조라고 하는데

    주로 크게 장수하고

      평생 흉함을 부르지 않느니라

 

 

管敎(관교)=통제하여 교도하다  꼭..하게 하다

                 꼭

白屋(백옥)=초라한 초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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