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出納官 (출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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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出納官 (출납관)

 

口爲出納官

 입을 출납관이라고 하느니라

 

解曰:

  短促脣掀 色靑齒露偏斜 骨肉熬煎

  闊而不正 虛詐豈堪言

  尖薄是非

  口有如硃抹 宰相名傳

  脣裏紫 食祿千鍾 衣祿自天然 

  

풀어서 말하자면:

  입이 단촉하고 입술이 들리고

    색이 푸르고 이가 들어나고

      치우치고 기울어 있으면

        골육들을 못살게 하고

  입이 넓고 바르지 않으면

    헛소리와 사기를

      어찌 말로서 감당할 것이며 

  입이 뾰쪽하고 박하면 시비가 많고

  입이 마치 주사를 바른 것과 같으면

    재상의 명예를 전하며

  입술이 자색이면 식록이 천석이고

    의록이 저절로 자연스러우니라

 

覆言上下脣載 多生紋理

  掩人過惡 得子孫須賢

食餐多哽噎 必定主迍邅

 

거듭 말하자면 

  상하의 입술이 잘 덮여 있고  

    주름이 많이 생기면

       다른 사람들의

         과실과 죄악을 감싸 주어서

           반드시 어진 자손을 얻으며 

  음식을 먹을 때 목이 많이 메이면

    반드시 주로 운이 머뭇거리느니라

 

向睡中不合 洩元氣 夭折天年 親曾見 

低垂兩角 常被人嫌

 

잠을 잘 때 입이 닫혀 있지 않으면 

  원기가 새어 나가서 수명이 요절을 하니 

    돌아가신 부모님을 일찍 만나며

양각이 낮게 늘어져 있으면

  항상 다른 사람들의 미움을 받느니라

 

 

熬煎(오전)=괴롭히다  못살게 굴다

有如(유여)=마치~~과 같다

過惡(과악)=과실과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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