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장상법/상 > 영아통론
영아통론

未出腹中 豫知貴賤 (미출복중 예지귀천)

최고관리자 0 728

明 尙寶司卿 袁忠徹 秘傳

(명 상보사경 원충철 비전)

       

上冊

(상책=상권)

 

 

嬰兒通論

(영아통론)

 

 未出腹中 豫知貴賤

(미출복중 예지귀천)

 

복중에서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귀천을 알 수가 있느니라

 

解曰:

  此言腹中之姙

    凡男抱母 女背母

      或上或下爲夭胎 或左或右爲壽胎

        貴胎動必停勻 自無毒病

        賤胎腹內多動 母常有病

 

풀어서 말하자면:

  이것은 복중에서

    임신해 있을 때를 말한 것인데 

      무릇 남아는 어머니를 안고 있고

        여아는 어머니를 등지고 있으며

          혹 위나 아래로 있으면

            요절할 태아이고

           혹 좌나 우로 있으면

            장수할 태아이며

        귀한 태아는 움직임이 반드시 고르고

          자신도 독한 병이 없으며

        천한 태아는 뱃속에서 움직임이 많고

           어머니에게 항상 병이 있느니라

 

廣鑑先生曰:

  男胎母 氣足神常淸

  女胎母 氣不足神多亂

    平常聲淸懷孕 必生福壽之男

    平常聲濁懷孕 必生孤苦之子

 

광감선생이 이르시길:

  남자 태아의 어머니는

    기가 족하고 신기가 항상 맑으며

  여자 태아의 어머니는

    기가 부족하고 신기가 매우 어지러우며

  평상시에 소리가 맑은 여인이 임신을 하면

    반드시 복과 수를 누리는 아들을 낳고

  평상시에 소리가 탁한 여인이 임신을 하면

    반드시 외롭고 고달픈 아들을 낳느니라

 

文曰:

  脣白多難産 臨盆欲安靜

    大富貴者 胎自安,  賤者 胎亂動

    壽者 母必安,  夭者 母多病

    壽者 母印紅,  夭者 母脣白

    貴者 母精光,  賤者 母神散

 

글에 이르기를:

  입술이 희면 대부분 난산을 하니

    분만에 임해서는 안정을 해야 하며

  크게 부귀할 자는 태아가 스스로 편안하고

    천할 자는 태아가 어지럽게 움직이며

  장수할 자는 어머니가 반드시 편안하고

    요절할 자는 어머니가 병이 많으며

  장수할 자는 어머니의 인당이 붉고

    요절할 자는 어머니의 입술이 희며

  귀할 자는 어머니의 정신이 빛나고

    천할 자는 어머니의 정신이 산란하니라

 

 

停勻(정균)=(형체 리듬 박자 등이) 고르다 

                    균형이 잡히다

懷孕(회잉)=임신

嬰兒(영아)=젖먹이

孤苦(고고)=외롭고 고달픔

 

0 Comments
Service
010.5411.9735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