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薄弱之相 (6. 박약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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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6:43
6. 薄弱之相 (6. 박약지상)
六曰薄
薄者는 軆貌劣弱하고 形輕氣怯하야
色昏而暗하고 神露不藏하야
如一葉之舟而泛重波之上이라
見之에 皆知其微薄이니
主貧下賤이라
縱有食이나 必夭라
6. 박하고 약한 상
여섯 번째는 薄弱之相(박약지상)인데
박이라고 하는 것은
체형과 용모가 용열하고 약하고
형상이 가볍고 氣(기)에 겁이 많아서
색이 흐리고 어둡고
신기가 들어나고 감추어지지 않아서
마치 한 조각의 나뭇잎 배가
험한 파도 위에 떠 있는 것과 같으니라
그 사람을 보면 다
그가 미약하고 박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주로 가난하고 하천하니라
설령 먹을 것은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요절하니라
*劣弱(열약)=못하고 약함
劣=못할 열 졸렬하다 용열하다
*泛=뜰 범 띄우다 물소리 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