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中停吉氣 (논중정길기) 2

최고관리자 0 431

論中停吉氣 (논중정길기) 2

 

就選銓曹는 細察二台黃點이오

+凡印堂이 黃明하야    (취선전조)

   貫奏書入邊驛하고 及準頭明瑩者는

    宜就選得美職이오

  若上中二台, 眉上眉下, 邊驛, 印堂(準),

   兩顴에 有黃色이 如碎米하고

    中有紫點者는

     必除要位오

  若印上이 紅黃하고 山根이 靑點하며

   準顴이 赤色者는

    必地方不美오

  若命門, 懸壁이 暗黑者는 

   官必不美하고 且防途路病險이라

 

欲除正授컨대 但看夾鼻印光하라 

+凡準頭, 法令, 廷尉에 有黃氣夾鼻하고

   上徹印堂者는 官必正授오

  不然이면 皆假授及閑散雜織이라

 

벼슬길에 뽑혀서 나아가게 되는 것은

  이태의 황점을 자세히 살펴야 하고

+무릇 인당이 황명하여 주서를 꿰고

    변역까지 들어가고

   또한 준두까지 밝고 빛나는 자는

     마땅히 좋은 직책으로 뽑혀서 나아가고

   만약에 상중정 이태와, 눈썹의 위아래와,

    변역과, 인당과, 양쪽 관골에 황색이 있는데

     마치 부스러진 쌀과 같고

      그런 중에 자색점이 있는 자는

        반드시 요직에 제수되고

   만약에 인당이 홍황(윤기가 없고 꺼칠함)하고

              산근에 청점이 있으며

             준두와 관골에 적색이 있는 자는

               반드시 지방직으로 좋지 않고

   만약에 명문과 현벽이 어둡고 검은자는

     관직이 반드시 좋지 않고

     또 도로에서의

      병이나 험한 일을 방비하여야 하느니라

 

제수를 바르게 받고자 하건데

  다만 코와 인당에 낀 빛을 살피라

+무릇 준두와, 법령과, 난정의 황기가

    코를 끼고 있고

   위로는 인당까지 통한 자는

     반드시 정직의 관직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다 임시직이나

     또한 한산(별 볼일 없는)한 잡직이니라

 

*銓曹(전조)=

           벼슬길 문무관을 합해서 부르는 것 

  銓=사람가릴 전  뽑다   선발하다

*除授(제수)=추천에 의하지 않고

              임금이 직접 관리를 임명함

  除=덜다   없애다  감면하다   제외하다

       (벼슬을)주다   임명하다   가다   지나가다

 

*奏=아뢸 주   상소  모이다

*正授(정수)=높고 좋은 자리를 받는 것

*閑散(한산)=일이 없어 한가함

                 조용하고 쓸쓸함

*雜織(잡직)=조선 시대 때

   사무를 담당하지 않고 잡무에만 종사하던 관직

   최고가 정6품으로서

    그 이상의 품계에는 오를 수 없었음 (문관)

 

*夾=낄 협   좁다  가깝다

*正職(정직)=

        사족 이상의 신분에만 임용되는 문무직

 士族(사족)=문벌이 좋은 집안, 또는 그 자손

                 선비나 무인의 집안, 또는 그 자손

 

 

三陽에 喜色黃濃하면 (삼양에 희색)

  進財進職하고 

博士에 祥光이 紫發하면

  生子生孫이니라 

+眉下-爲太陽, 中陽, 少陽하고 外陽을

   謂之博士니 常要明淨이라

  若常黃色하면 必有財喜新婚하고

  忽黃濃帶紅紫氣하면 必生子進職이오

  切忌暗黑하나니

   幷印準兩顴이 俱暗者는 

    必失職破財하고 家宅不寧(安)이니라

 

삼양에 희색인 황색이 짙으면

  재물이 들어오고 관직도 들어오고

박사에 상서러운 빛인 자색이 발하면

  아들을 낳거나 손자를 보느니라

+눈썹아래의 태양, 중양, 소양, 외양을

    박사라고 하니

     항상 밝고 맑아야 하느니라

   만약에 항상 황색이면

     반드시 재물의 기쁨이나 신혼이 있고

  홀연히 황색이 짙은데   홍자색의 기를 띠면

    반드시 아들을 낳거나   관직이 들어오고

  절대로 어둡고 검은 것은 꺼리나니

   아울러 인당과 준두와 양쪽 관골이

     다 어두운자는 

       반드시 실직하고, 재물을 파하고

       가택(집안)이 편안치 않느니라 (파가한다)

 

 

黃氣-山腰連月(日)角하면

  大振才名하고       (황기 산요)

紫金이 根上貫天中하면

  高陞爵祿이니라 

+山根年壽에 常有光潤하면 主無災疾하고

   黃色이면 安樂하며 病人은 卽愈하고

  若昏暗하면 多不遂하고

     血光,     喪服이오

     憂患(事), 災厄이니

  若黃色이 上貫兩眉下者는 

   百日內에 財喜遷官하고

  上透額角하고 中有紫氣者는 

   必超陞하고 白衣得官이라

 

황기가 산의 허리(연수)에서

  일월각까지 이어져 있으면

    재주와 이름을 크게 떨치고

자금색이 산근에서

 위로 천중까지 꿰었으면

   작록이 높이 뛰어 오르느니라

+산근과 연수에 항상 빛이 윤택하면 

   주로 재앙이나 질병이 없고

  황색이면 평안하고 즐거우며

               병든 사람도 곧 낫고

  만약에 검고 어두우면 대부분 이루는 것이 없고

            적색은 피를 보는 액이고

            백색은 상복을 입는 일이고

            청색은 우환이고

            흑색은 재앙이나 질액이니

  만약에 황색이 위로 양 눈썹 밑까지 꿴 자는

   100일내에 재물의 기쁨이나 관직이 영전되고

  (황색이) 위로 액각을 투과하고

    그 가운데에 자기가 있는 자는 

     반드시 관직이 높이 뛰어 오르고

     흰옷을 입던 선비도 관직을 얻느니라

 

*振=떨칠 진   진동하다

*昏暗(혼암)=캄캄하게 어두움

                 어리석고 못나서 일에 어두움

*爵祿(작록)=벼슬과 녹봉

  爵=벼슬 작   작위   술   술잔  참새

*遂=드디어 수   마침내   두루   널리

      이루다  성취하다  생장하다

*血光(혈광)=피를 보는 액

 

 

準上金光이 透印堂하면 

  得祿得妻得貴子하고

+準頭至根印堂에 有黃色이

  上透天庭者는

   三七, 四七日에

    有財喜, 進産, 娶妻, 生子等事하고

  更得三陽諸部相應하면 大貴大財오

  只有一部有之면 亦得財喜니라

 

鼻尖紫氣-如偃月하면 

  進財進馬進田庄이니라 (五十日應) 

 

준두에 금빛이 인당을 투과하면

  록을 얻고 처를 얻고 귀자를 낳고

+준두와, 산근과, 인당에 있는 황색이

   위로 천정을 투과한자는 

     3~4주 내에

     재물의 기쁨이나 재산이 들어오거나

     처를 얻거나 아들을 낳는 등의 일이 있고

   또한 삼양의 모든 부위가 서로 응하면 

     크게 귀해지고 큰 재물이 있고

   다만 일부에만 그것이 있어도 

     또한 재물을 얻는 기쁨이니라

 

준두의 자기가 마치 반달과 같으면 

  재물과 말과 전장이 들어오느니라

        (50일 내에 응한다)

 

*娶=장가들 취

 

 

禾倉에 生黃하면 秀才及第하고

+禾倉은 在顴下하니 

   又主喜信至及移動이오

  若帶紫點하면 尤速이라

 

蘭臺에 見紫하면 

  貴客臨門이니라 (主貴人相訪)

 

화창에 황색이 생기면

  수재로 과거에 급제하고

+화창은 관골의 아래에 있으니

   또한 주로 기쁜 소식이 오거나

                (좋은 곳으로) 이동하고

  만약에 자색점을 띠고 있으면 더욱 빠르니라

 

난대에 자색이 나타나면 

  귀한 손님이 찾아오느니라

      (주로 귀인의 방문을 받느니라)

 

*訪=찾을 방  방문하다

*臨=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

 

0 Comments
Service
010.5411.9735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