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中停吉氣 (논중정길기) 1
論中停吉氣 (논중정길기) 1
中停의 吉氣를 論한다
中停部位는 所轄이 甚多하니
+印堂은 爲命宮이라 最宜平濶이오
年根은 係疾厄하니 亦要豊隆이니라
土星은 爲財祿之宮하니 直大爲美하고
羅計는 列兄弟之位하니
長分(秀)斯良이라
子女는 居於龍宮하니 眶宜平滿이오
妻妾은 屬乎魚尾하니 肉忌陷枯니라
並宜光瀅淸明이오
總忌暗昏滯晦니라
耳高朝海하면 福壽可知오
顴廣侵雲하면 威權必重이니라
중정의 부위는 관할하는 바가 매우 많으니
+인당은 명궁이라
최고로 평평하고 넓어야 마땅하고
산근과 연상은 질액 계통이니
또한 풍성하고 높아야 하느니라
토성은 재와 록의 궁이니
곧고 커야 아름다운 것이고
라계는 형제가 나열되어 있는 부위이니
길고 빼어나야 좋은 것 이니라
자녀는 용궁(눈자위)에 있으니
눈자위가 평평하고 가득해야 마땅하고
처첩은 어미에 속하니
살이 함몰되어 있거나 마른 것을 꺼리니라
아울러 전체가 다
맑고 빛나고 청명해야 마땅하고
총체적으로
어둡고 흐리고 체하고 희미한 것을 꺼리니라
귀가 높고 입을 바라보고 있으면
복과 수가 있다는 것을 가히 알 수가 있고
관골이 넓고 상서러운 구름이 침범해 있으면
위엄과 권세가 반드시 중하니라
土星言鼻 羅計言眉
토성은 코를 말하는 것이고
라계는 눈썹을 말하는 것이니라
*轄=다스릴 할 관리하다 관할하다
*中停(중정)=눈썹~준두 31~50세
*係=걸릴 계
*龍宮(용궁)=눈자위
*瀅=물 맑을 형
물 맑을 영
*乎=문장중간 ~에 대하여= 對 於 于
*斯=이 사 어조사
*土星(토성)=비량이 납작하면
관직은 절대로 안 되고 돈도 없다
비량이 납작해도
양쪽 관골이 잘 싸주고 준두가 좋으면
재복은 있을 수가 있고 사업도 할 수가 있다
*여자는 어느 한 부분이 뛰어나게 발달하면
무조건 다 과부다
*여자는 턱이 좋아야 하고
(그래야 부가 많고 남편을 이롭게 한다)
남자는 이마가 좋아야한다
*관상을 볼 때
얼굴이 300점이면 눈=200점
코=50점
나머지 전체=50점이다
天倉, 地庫-豊肥하면 富齊猗頓이오
+天倉은 在日角後(在目尾天)하고
地庫는 在地閣旁하니 (천창 지고)
並主田財라
印綬, 命門이 高瑩하면 福比陶朱니라
+命門은 卽耳珠(門)前이오
印綬는 在其下하니
主福壽라
천창과 지고가 풍성하고 살이 쪄 있으면
부가 의돈과 같고
+천창은 일월각의 뒤에 있고
지고는 지각의 옆에 있으니
모두 전답과 재산을 주관하느니라
인수와 명문이 높고 밝으면
복을 도주와 비교할만하니라
+명문은 곧 이주(귓구멍)의 앞이고
인수는 그 아래에 있으니 (耳珠의 바로 아래)
복과 수명을 주관하느니라
*猗頓(의돈)=춘추시대의 노나라의 대부호
거만의 부를 일컫는 말
陶朱猗頓之富(도주의돈지부)
猗=불깐 개 의 아름다울 의 의지하다
*陶朱(도주)=
월나라의 재상인 범여(범려)를 일컫는 말
제나라에 가서도 재상을 하다가
그것도 그만 두고
산동성의 정도현이라는 곳으로 가서
큰 농토를 일구어 대 부호가 되어서
陶(도)의 땅에서 살고
또 이름도 주로 바꾸어서
도주공이라고 함
범여는 초나라 사람인데
BC 494년에 월왕 구천이 오왕 부차와
전쟁을 하다가 항복을 해서 치욕을 당했는데
구천이 20여 년 동안 와신상담을 해서
전쟁을 일으켜서 오나라를 이겼는데
그 때 재상으로 있으면서 오나라를 멸망시키고
大夫(대부)인 種(종)이라는 사람하고 함께
부차에게 자살을 권했다
그러고 나서도 계속 구천이를 따라 다녔는데
구천이가 아주 흉악하고
사람이 별로 신통치가 않으니까
월나라를 버리고 제나라로 가서
해변가를 개간해서 대부호가 되었는데
또 제나라에서도 그 사람이 현명하니까
데려다가 재상을 삼았는데
나중에는 그것도 그만두고
모든 농토를 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다른 곳인 산동성 정도현이라고 하는 데로 가서
이름을 朱로 바꾸었는데
그래서 도주공이 되었다
여기서도 역시 대부호가 되었다
*명궁과 명문에 흑색이 뜨면 당일로 사망한다
*命門(명문)=귓구멍의 앞
*印綬(인수)=명문 아래에 귓불 앞
月孛가 光隆하면 平生少疾하고
年宮이 潤澤하면 一歲平安이라
(월패가 광융)
월패가 빛나고 높으면 평생 질병이 적고
연상이 윤택하면 일생이 평안하니라
*月孛(월패)=콧대위의 산근 부근
印堂에 黃點如珠하면 (인당에 황점)
禎祥이 疊見하고
紫氣에 祥光如(似)豆하면
貴祿이 齊來니라
+紫氣는 卽印堂이니 四時黃明하면
發財稱意하고 病人도 不死하며
官訟得赦하며 百事大和(利)하며
若黃氣-如珠如錢者는
官遷職하고 士利考하며
庶人은 得大財하나니
應七十日이오
若黃中에 隱隱見紫絲紫點者는
官超陞하고 士高第, 生貴子,
得大財하나니
尤宜南方이오
或有小憂라도 不能爲害니라
인당에 누런 점이 마치 구슬과 같으면
상서로운 일이 첩첩이 나타나고
자기에 상서로운 빛이 마치 콩과 같으면
귀와 록이 같이 오느니라
+자기는 곧 인당이니
사계절 내내 누렇게 밝으면
재물이 뜻하는 대로 발하고
병든 사람도 죽지 않으며
관재송사(죄인)도 사면이 되고
백사가 다 크게 조화로우며
만약에 황기가 마치 구슬이나 돈과 같은 자는
관직이 영전되고
선비는 고시에 이익이 있으며
서인은 큰 재물을 얻나니
응하는 것이 70일 이고
만약에 누런 중에 은은한
자색의 실이나 자색의 점이 나타난 자는
관직이 높이 뛰어 오르고
선비는 높이 급제하고
귀자를 낳고, 큰 재물을 얻나니
더욱 더 남방이 마땅하고
혹 작은 근심이 있더라도
능히 해가 되지는 않느니라
*禎=상서로울 정 상서 복 길조
*榮轉(영전)=더 좋거나 높은 직위로 옮아감
闕(關)中에 忽見仰月紫하면
章服應頒하고 (궐중에 홀현)
鼻柱에 橫拖柳葉黃하면
錢財橫發이니라
+黃色이 向山根年壽하야
橫過眼之上下하야 至髮際하고
或自準頭로 過兩顴至命門하야
形(相)如柳葉橫拖하면
並主大財라
궐중에 홀연히
반달과 같은 자기가 나타나면
관복과 허리띠를 응당 하사 받고
콧대에 횡으로
버들잎과 같은 황기가 나타나면
돈과 재산이 갑자기 발하니라
+황색이 산근과 연수를 향하고
횡으로 눈의 상하를 지나서 발제에 이르고
혹은
준두로부터 양 관골을 지나 명문에 이르러서
그 형상이 마치
버들잎이 횡으로 놓여 있는 것과 같으면
또한 주로 큰 재물이니라
*闕=대궐 궐
*頒=나눌 반 하사하다
*拖=끌 타 풀어 놓다
*章服(장복)=관복과 허리띠
장졸들의 소속 부대를 나타내는 표
奏書에 黃氣-斜侵驛馬하면
必高遷하고 (주서에 황기)
+兩眉頭爲奏書하니 黃氣-橫至邊驛者는
九十日에 必遷官得遠財라
岳中에 金光이 上貫司空하면
須赴召니라
+準頭에 黃氣如蒸하야 上至司空者는
必赴召命이니라
주서의 황기가 비스듬히 역마를 침범하면
반드시 관직이 높이 영전되고
+양쪽 눈썹 머리를 주서라고 하니
황기가 횡으로 변지와 역마까지 이른 자는
90일내에 반드시 관직이 영전되고
먼 곳으로 부터 재물도 들어오느니라
준두의 금빛이 위로 사공을 꿰면
반드시 소명을 받느니라
+준두에 있는 황기가 마치 수증기와 같이
위로 사공에까지 이른 자는
반드시 임금의 부름을 받느니라
*赴=다다를 부
*召命(소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