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선생석실신이부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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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선생석실신이부하 4      

          

金形이 得金局이면   (금형이 득)

  逢土라야 可比陶朱오

+註云

   若金形人이 又得金形(局)之正者는

    固云 金得金이니 剛毅深矣라

   兼得土局形氣則相生而主財富라

    陶朱公은 范蠡也니

    能致富豪라  

 

 自此以後는 論五行之形이니

   今將五行相貌하야 總解於此하니

   後之學者는 當熟記而詳察之니라

 

木形人은 

  宜脩長하야 如木之直하고

   色靑氣秀라야 得其正也니

  若腰偏而背小(薄) 非木之善이라

 

火形人은 

 渾厚上尖하야 如火之炎하고

  色赤氣活이라야 得其中也니

 或衒露浮燥하면          

  熛灼之過故로 非火之好라

 風鑑에 云

   局露를 卽曰火오 面深을 卽曰土니  

    似(凡)有局露를 皆云 火也라

 

水形人은

 背腰厚圓하고 元氣靜하며 

   肉重而骨輕이  

       (圓厚背負 腰圓色玄氣靜 內重而骨輕)

    是其常也니

   或觔緩肉流면 此謂枝不輔幹이라  

    則泛濫無所守라

     形同而相悖也라

 

金形人은 

 方而正하고 骨堅而肉實하며

 陰陽不欺하고 色白而氣剛이라야

  得其中矣니

 或局促而欹側하고

      骨少而肉多則 柔弱而不堅剛하야

     不得乎金之正也라

 

土形人은 

 面深하고 腰背露하며 形貌軒昻하고

 肉輕骨重하며 色黃氣瑩이라야

  得其稱也니

 或骨重肉薄하고 神昏無力하면 

  乃淹滯之土(士)矣라

 

自金形得金局으로 至此는 

   皆論五行之形이라

 

歸重於土하니

 蓋五行之金木水火-無不待土以生者故로

  土寄旺於四季하니

 所謂若兼形則擇其多者하야 卽爲土矣라

 

 

마의선생석실신이부하 4


금형이 금국을 얻었으면

  토를 만나야 가히 도주공과 비교할만하고

+풀어서 말하자면

   만약에 금형인이 또 금형을 바르게 얻은 것을

    원래부터 이르길 금이 금을 얻었다고 하니

     강직하여 굴하지 않는 마음이 깊으니라

   겸하여 토국의 형상과 기색을 얻은 즉

    상생하는 것이라 주로 재물이 부하니라

   도주공은 범여이니 능히 부호를 이루었느니라

 

이 이후로 부터는

  오행의 형상을 논할 것이니

     지금부터는 오행의 형상과 모양을

      총체적으로 이곳에 풀이 해 놓으려고 하니

    뒤에 배우는 학자들은 

      응당 잘 기억하여

        그것을 자세히 살펴야 하느니라

 

목형인은 

  마땅히 마르고 길어서

   마치 나무와 같이 곧아야 하고

    색이 푸르고 기가 빼어나야

     그것을 바르게 얻은 것이니

   만약에 허리가 기울고 등이 작으면

    좋은 목이 아니니라

 

화형인은 

  화기가 있고 인정이 두텁고 위가 뾰쪽하여

   마치 불이 타오르는 것과 같아야 하고

    색이 붉고 기가 활발해야

     그것을 바르게 얻은 것이니

   혹 지나치게 들어나서 들뜨고 건조하면

    불꽃이 타는 것이 지나친 것과 같은 까닭으로

     좋은 화가 아니니라

 풍감에 이르길

   국이 들어난 것을 곧 화라고 하고 

   얼굴이 깊은 것을 곧 토라고 하였으니

  이와 마찬가지로 국이 들어나 있는 것을 

   다 화라고 말하는 것 이니라

 

수형인은 

  등과 허리가 두툼하고 둥글고 원기가 고요하며

   살이 중하고 뼈가 가벼운 것이

    수형인의 도리이니

   혹 근육이 늘어지고 살이 흘러넘치면

    이것을 가지가 줄기를

     보좌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곧 차고 넘쳐서 지키는 바가 없는 것 이니라

     형상이 이와 같다면 상이 어그러진 것 이니라

 

금형인은 

  모나고 바르고 

   뼈가 단단하고 살이 실해야 하며

  음양(살과 뼈)

   서로 속이지 않고 (균형을 이루고)

  색이 희고 기가 강해야

   그것을 바르게 얻은 것이니

  혹 국이 단촉하고 옆으로 기울고

       뼈가 적고 살이 많은 즉

     유약하고, 단단하고 강하지 못해서

      금을 바르게 얻지 못한 것 이니라

 

토형인은 

  얼굴이 깊고 허리와 등이 들어났으며

  형모가 우뚝하고 당당하고

    살이 가볍고 뼈가 중하며 

    색이 누렇고 기가 밝아야

       그것을 걸맞게 얻은 것이니 

  혹 뼈만 중하고 살이 얇고 

      신기가 어둡고 무력하면 

       이것은 곧 잠기고 막힌 토이니라

 

맨 처음의

  金形得金局(금형득금국)으로부터

   여기까지는 

       다 오행의 형상을 논한 것 이니라

 

특히 중요한 것이 토이니

  오행의 금목수화는 다

   토에 기대지 않고는 살 수가 없는 까닭으로

    토에 의지하여 사계절도 왕성한 것이니

   이른바 만약에 겸한 형상인 즉 

    그것들 중에서 많은 것을 택하여

     곧 오행의 형상을 정해야 하느니라

 

*剛毅(강의)=강직하여 굴하지 않음

*陶=질그릇 도   도공   기르다  기뻐하다

*固=굳을 고   처음부터   원래  본디

*范蠡(범여)=중국 춘추시대 말기의 정치가

  范=성씨 범    규범

  蠡=좀 먹을 여

 

*相貌(상모)=얼굴의 생김새

*熟記(숙기)=잘 기억하다   암기하다

  熟=익을 숙  이루다  익히다   익숙하다

*脩=포 수   닦다  수양하다   마르다  

      멀다   길다

*渾厚(혼후)=화기가 있고 인정이 두터움

  渾=흐릴 혼   혼탁하다 

 

*衒=자랑할 현   팔다

*熛=불똥 표  불꽃  섬광

*灼=불사를 작  밝다  명백하다   선명하다

*緩=느릴 완  느슨하다  늘어지다

*悖=거스를 패   어그러지다 

 

*欺=속일 기   업신여기다   흉하다  추하다

*堅剛(견강)=성질이 야무지고 단단함

  剛=굳셀 강   강직하다   억세다  단단하다

*軒昻(헌앙)=軒擧(헌거)=

                 풍채가 좋고 의기가 당당함

  軒=집 헌  추녀  수레  난간   창

  昻=밝을 앙  높다  오르다 

 

*淹滯(엄체)=세상에 나서지 못하고 파묻혀 있음

                  오랫동안 지체함

  淹=가릴 엄   숨기다   엄습하다

  滯=막히다   머무르다

*歸重(귀중)=중요한 곳을 쫓음 

                 글에 있어서 중요한 대목

*寄=부칠 기   이르다   맡기다   기대다

      붙여 살다


*오행 중 어느 것이든 

    토국을 같이 지니고 있으면 해로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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