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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실신이부/중

(마의선생석실신이부)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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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선생석실신이부) 중 2

 

正面에 有黃光하면 無不遂意하고

印堂에 多喜氣하면 謀無不通이라

+註云                   (정면에 유)

   正面은 一寸三分이오

   印堂은 在關門之間하니

  二部若有紅黃紫喜氣者는 

   謀爲多遂意니라

 

정면에 황광이 있으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없고

인당에 희기가 많으면

  도모하는 일마다

    통하지 않는 것이 없느니라

+풀어서 말하자면

    정면은 얼굴의 정 중앙을 곧게 내려오면서

      폭이 1촌 3분(약 4cm)이고

      인당은 관문의 사이이니

    두 부위에 만약에

     홍, 황, 자색의 희기가 있는 자는 

          도모하는 일마다 대부분

         뜻대로 이루어지느니라

 

*謀=꾀 모  지략   계책  도모하다 

 

 

年壽明潤하면 一歲平安하고

+註云               (연수명윤)

   年壽는 在山根之下하니 爲疾厄宮이라

   若光明不滯者는 其年에 必平安이니

      一作懸壁無光하면 財寶將去하고

   甲櫃潤澤하면 吉祥鼎來라하니라

 

金櫃光澤하면 諸吉이 頻來니라

+註云               (금궤광택)

   金櫃는 鼻準兩傍이니 卽蘭臺, 廷尉라

   明潤而不暗者는 吉이라

 

연수가 밝고 윤택하면 일년이 평안하고

+풀어서 말하자면

    연상과 수상은 산근의 아래에 있으니

      질액궁이니라

     만약에 광명하고 체하지 않은 자는

      그 해에 반드시 평안하고

     한번 현벽에 광채가 없어지면

      재보가 장차 나가고

     갑궤가 윤택하면

      길상함이 바야흐로 온다고 하였느니라

 

금궤가 빛이 나고 윤택하면

  모든 길함이 자주자주 오느니라

+풀어서 말하자면

    금궤는 코의 준두의 양 옆이니

      곧 난대 정위니라

      밝고 윤택하고 어둡지 않은 자는 길하니라

 

*鼎=솥 정   말뚝   의자  바야흐로

*櫃=궤 궤   함  상자

 

인체를 오행에 따라서 오장으로 나누는데

    金=금= 폐=    백색

    木=목= 간=    청색

    水=수= 신장= 흑

    火=화= 심장= 적색

    土=토= 위장= 황색 이다

 

 

部位無虧하면 一生平穩하고

氣色有滯하면 終見凶迍이니라

+註云                (부위무휴)

   一身部位無虧破者는 不遭凶險하고

   諸位氣色이 不光潤者는 終有不利라

 

부위에 이지러짐이 없으면

  일생이 평온하고

기색에 체기가 있으면

  끝내는

    흉하고 머뭇거리는 일을 만나느니라

+풀어서 말하자면

    일신의 부위에

      이지러지거나 파함이 없는 자는

        흉하거나 험난한 일을 만나지 않고

     모든 부위의 기색이

     윤택하게 빛나지 않은 자는 

       끝내는 불리함이 있느니라

     

部位總言上下部位無破者吉

부위를 총체적으로 말한 것인데

  상하의 부위에 파함이 없는 자는 길하니라

 

 

形容이 古怪하면   (형용이 고괴)

  石中에 有美玉之藏이오

+註云

   形容이 古怪者는 不可作下賤看이니

  若神氣淸秀하고 動止異常하면 

    乃濁中淸也라 非石中之玉乎아

      學者는 詳之니라

 

人物이 巉岩하면   (인물이 참암)

  海底에 有明珠之象이니라 

+註云

   如龍準, 龍顔, 虎頭, 虎睛之類니

     豈非巉岩之人物乎아 終遭貴顯이라

   不可一例而推 眞若滄海之珠也라

 

형용이 고괴하면

  돌 속에

    아름다운 옥이 감추어져 있는 것이고

+풀어서 말하자면

    형용이 고괴한 자를

      하천하게 보는 것은 불가하니

      만약에 신기가 청수하고

               행동거지가 평상인과 다르다면 

         이것은 탁한 가운데 맑은 것 이니라 

        어찌 돌 속에 있는 옥이 아니겠느냐 ?

      학자들은 이것을 자세히 살펴야 하느니라

 

인물이 우뚝하고 중후하면

  바다 밑에 있는

    밝은 구슬과 같은 상이니라

+풀어서 말하자면

    마치 용의 준두, 용의 얼굴,

    호랑이의 머리,

    호랑이의 눈동자와 같은 유형이니 

      어찌 우뚝하고 중후한 인물이 아니겠느냐 ?

        끝내는 귀하고 현달함을 만나느니라

  하나의 예로서만 추단하는 것은 옳지 않으니

    참으로 큰 바다에 있는 진주와 같은 것 이니라

 

*巉岩(참암)=깎아지른 듯이 높고 험한 바위

  巉=가파를 참  높다

*滄=큰 바다 창   차다   싸늘하다   검푸르다

 

 

要之컨대           (요지컨대) 

  一辯其色하고聽其聲하며 

  更察其神하고觀其肉이니

    不可忽之也니라

+註云

    四者兼之면 萬無一失이라

 

꼭 해야 할

  첫 번째는

    그 사람의 기색을 판별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그 사람의 음성을 들어야 하며

  또 그 다음으로는

    그 사람의 신기를 관찰해야 하고

  거듭 그 다음으로는

    그 사람의 피부와 살을 살펴야 하니

      이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느니라

+풀어서 말하자면

    위에서 말한 이 4가지를 겸해서 살피면

      만에 하나도 실패가 없느니라

 

*要之(요지)= ~~ 해야 된다 

 

*사람의 관상을 볼 때는

    꼭 이렇게 해야 한다

  중요=모든 상법의 근본으로 삼아야한다

         色 聲 神 肉  (색, 성, 신, 육)

         氣 音 神 皮  (기, 음, 신, 피)

 

氣色(기색)=현재를 중심으로 한

   가까운 과거와 미래의 운을 알 수가 있다

 

音聲(음성)=그릇의 크기를 알 수가 있다

 

신기=부귀 빈천 현우 수요 자녀 성품 등을

          다 알 수가 있다

 

피부=귀천을 안다

  귀한 인물은 무조건 피부가 좋다

얼굴보다도 몸이 백옥과 같아야 한다

  

 

眉毛-拂天倉하면 出入近貴하고

+註云                 (미모 불천창)

   天倉은 在眼旁하니

  若眉如新月而拂天倉하면 

   主聰明近貴也라

 

印堂이 接中正하면 終須利官이라

+註云                   (인당이 접)

   若印堂이 寬隆하야

     上接中正而光潤者는 

       利乎官祿이니라

 

눈썹털이 천창을 스치면

  귀인의 가까이에 출입을 하고

+풀어서 말하자면

    천창은 눈의 곁에 있으니

   만약에 눈썹이 마치 신월과 같고

                       천창을 스치면

     주로 총명하여 귀인과 가까우니라

 

인당이 중정과 이어져 있으면

  마침내는 반드시 관록에 이로우니라

+풀어서 말하자면

    만약에 인당이 관대하고 높아서

      위로 중정과 이어지고

        빛이 나고 윤택한 자는

          관록에 이로우니라

 

*拂=떨칠 불   털다   치켜 올리다   스치다

 

 

呼聚喝散은     (호취갈산)

  只因雙顴이 並起于峯巒이오

+註云

   東西二嶽 曰 雙顴이오

    峯巒은 言隆而且高也니

  若二顴이 隆高하면

   其人이 有聚散之威라

 

引是招非는     (인시초비)

  蓋謂兩唇이 不遮乎牙道니라

+註云

    唇不蓋齒면 好說是非之人也니

      豈不自招是非哉아

 

부르면 모이고 꾸짖으면 흩어지는 것은

  다만 양쪽 관골이 나란히 솟아서

    산봉우리와 같기 때문이고

+풀어서 말하자면

    동서 이악은 왈 양쪽 관골이고

      봉만은 융성하고 또 높다는 말이니

   만약에 양쪽 관골이 융성하고 높다면 

    그런 사람은

      모이고 흩어지게 하는 위세가 있느니라

 

시비를 일으키고 부르는 것은

  대개 양 입술이

    치열을 가리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것 이니라

+풀어서 말하자면

    입술이 치아를 덮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시비를 말하는 것을 좋아하니

    어찌 시비를 자초하지 않겠느냐 ?

            

*峯巒(봉만)=

         꼭대기가 뾰족뾰족하게 솟은 산봉우리

 峯=峰=봉우리 봉   뫼  산

 巒=뫼 만   산   둥근 봉우리

 

*아무리 인물이 좋아도 관골이 없으면

    절대로 세력이 없다

 

*입술이 이를 덥지 못하면 비밀을 못 지킨다

    남의 험담을 좋아해서 시비를 잘 일으키고

      거짓말도 잘 한다

   是是非非(시시비비)=

    옳은 건 오른 것이고 그른 건 그른 것이다

        즉 시비(옳고 그름)를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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