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四肢 (논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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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四肢 (논사지) 

四肢(팔 다리)를 論한다

 

夫手足者는 謂之四肢니

  以象四時하고

  加之以首하야 謂之五軆하야 

    以象五行故로   

  四時不調則萬物이 失闕(夭閼)하고

  四肢不端則一身이 困苦하며

  五行이 不利則萬物이 不生하고

  五體가 不稱則一世窮賤하나니

 是以로 手足이 亦象木之枝幹也라

   多節者를 名爲不材之木이니

 

然이나

  手足은 欲得軟而滑淨하고

  筋骨이 不露하며

  其白이 如玉하고

  其直이 如幹하며

  其滑이 如苔하고

  其軟이 如綿者는 富貴之人也오 

 

其或硬而粗大하고 筋纏骨出하며

  其粗如土하고

  其硬如石하며

  其曲如柴하고

  其肉如腫者는 貧下之徒也니라

 

 

논사지

팔과 다리를 논한다

    

무릇 손과 발을 사지라고 하니

  사계절을 상징하고

이것에 머리를 더 하여 오체라고 이르니 

  오행을 상징하는 까닭으로 

  사계절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 즉 

    만물이 죽고 이지러지고  (억제되고)

  사지가 단정치 않은 즉 일신이 곤고하며

  오행이 불리한 즉 

    만물이 자라지 못하고

  오체가 균형을 이루지 못한 즉 

    일생이 궁핍하고 천하나니

그러므로 수족은 

  또한 나무의

    가지와 줄기를 상징하는 것이라

  마디가 많은 것을 쓸모없는 나무라고 하니

 

그래서

  수족은 부드럽고 매끄럽고 깨끗해야 하고

  근육과 뼈가 들어나지 않아야 하며

  그것이 희기가 마치 옥과 같아야 하고

  곧기가 마치 나무의 줄기와 같아야 하며

  매끄럽기가 마치 이끼와 같아야 하고

  부드럽기가 마치 솜과 같은 자는

    부귀한 사람이고

 

그것이 혹 단단하고 거칠고 크고

  근육이 얽혀있고 뼈가 튀어 나와 있으며

그것이 거칠기가 마치 흙과 같고

  단단하기가 마치 돌과 같으며

  굽은 것이 마치 섶(땔나무)과 같고

  살이 마치 종기가 난 것과 같은 자는

    가난하고 하천한 무리 이니라

 

 

*之=it=that:  지시 대명사

*闕=대궐 궐  흠   이지러지다

*夭閼(요알)=억제

  夭=일찍 죽을 요   한참 때 죽다 

  閼=가로막을 알  그치다  막다   막히다

*困苦(곤고)=(처지나 형편 따위가)

                    고생스럽고 딱함

                  곤란하고 고통스러움

 

*軟=연할 연  보들보들하다   부드럽다

*幹=줄기 간   기둥   몸   뼈대   체구   근본

*筋骨(근골)=근육과 뼈

  筋=힘줄 근   살   힘  체력  정맥

*纏=얽을 전   묶다  구르다   감다  돌다

       줄   새끼

 

*柴=섶 시  땔나무  왜소한 잡목

*腫=종기 종  부스럼   혹

  浮症(부증)=들뜬 것,   몸이 붓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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