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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

相鼻 (상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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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鼻 (상비) 1

 

鼻爲中岳이니 其形이 屬土라

  爲一面之表오 肺之靈苗也라

故로 肺虛則鼻痛하고

        肺實則鼻塞故로

鼻之通塞으로 以見肺之虛實이니

 

準頭圓하고 鼻孔不露하며

又得蘭臺廷尉-二部相應하면

  富貴之人이오

年上壽上二部-皆主(在)於鼻故로  

  主壽之長短也니

光潤豊起者는 不貴則壽富也오

(色)黑節(肉)薄者는 不賤則夭라

 

隆高有梁者는 主壽하고

若懸膽而直截筒者는 富貴하며

堅有骨者는 壽相이오

準頭豐大하면 與人無害하고

準頭尖細면 好爲奸計오

 

多生黑子者는 迍蹇(滯)하고

多生(有)橫紋者는 主車馬傷이오

有縱理紋者는 養他人子하고

鼻梁이 圓而貫印堂者는

  此人은 主美貌之妻오


鼻如截筒하면 衣食豐隆하고

孔仰露出하면 夭折寒素하며

鼻如鷹嘴하면 取人腦髓하고

鼻有三曲하면 孤獨破屋하고

鼻有三凹하면 骨肉相抛하며

 

準頭圓(而)直하면 得外衣食하고

準頭豐起하면 富貴無比오

準頭帶紅하면 必定走西東이오

鼻危露骨하면 一生汨沒하고

 

準頭垂肉하면 貪淫不足하고

準頭圓肥하면 足食豐衣하고

準頭尖薄하면 孤貧削弱하고

 

鼻聳天庭하면 四海馳名하고

鼻梁無骨하면 必夭壽沒하고

鼻露見梁하면 客死他鄕하고

鼻準尖斜하면 心事勾加니

 

準頭常欲光潤이오

山根은 不得促折이라

鼻準拱直하면 富貴無極하고

鼻梁高危하면 兄弟微하고

鼻梁不直하면 欺詐未息하고

 

鼻孔出外하면 誹謗凶害하고

鼻上黑子면 疾在陰裏하고

鼻上橫理면 憂危不已하고

若是明人은 富貴如是하고

 

鼻柱不平하면 委的他姓하고

鼻柱單薄하면 多主惡弱하고

鼻如縮囊하면 到老吉昌하고

鼻如獅子하면 聰明達士오

 

鼻高(直)而昻하면 仕宦榮昌하고

鼻上光澤하면 富貴盈宅하고

鼻頭短小하면 志氣淺少하고

鼻柱(相)廣長하면 必多伎倆하고

鼻直而厚하면 主子諸候오

鼻有缺破하면 孤獨饑餓라

 

    

상비=코의 상

 

코는 중악이니

  그 형상이 토에 속하는 것이라

    한 얼굴의 표상이고

      폐의 신령스런 싹이니라

  고로 폐가 허한 즉 코가 통해 있고 

  폐가 실한 즉 코가 막혀 있는 까닭으로

    코의 통하고 막힌 것으로서

      폐의 허실을 알 수가 있으니

 

준두가 둥글고

  콧구멍이 들어나지 않았으며

또 난대와 정위의

  이부가 상응하는 것을 얻었으면

    부귀한 사람이고

연상과 수상 이부는 다 코에 있는 까닭으로

  수명의 장단을 주관하니

빛이 윤택하고 풍성하게 일어난 자는

  귀하지 않은 즉 장수하고 부자고

검은 점이나 마디가 있거나 박한 자는

  천하지 않은 즉 요절하느니라

 

높이 솟고 비량이 있는 자는 주로 장수하고

만약에 매달린 쓸개나

쪼개놓은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곧은 자는

  부귀하며

견실하고 뼈가 있는 자는 장수하는 상이고

준두가 풍륭하고 크면

  사람들로부터 해가 없고

준두가 뾰쪽하고 가늘면 

  간사한 꾀를 잘 부리고

 

검은 점이 많이 생긴 자는

  머뭇거리는 일이 많고

횡문이 많이 생긴 자는 주로 마차에 다치고

세로 주름이 있는 자는

  남의 아들을 길러야 하고

비량이 둥글고 인당까지 이어져 있는 자는

  주로 미모의 처를 얻고

 

코가 마치

  쪼개놓은 대나무의 마디와 같으면

    의식이 풍륭하고

콧구멍이 들려서 노출되어 있으면

  요절하거나 청빈하며 

코가 마치 매의 부리와 같으면

  다른 사람들의 골수를 빼어 먹고

코가 3번을 굽어 있으면

  고독하고 집안(조업)을 파하고

코에 3군데가 오목하면

  골육 간에 서로가 버리며

 

준두가 둥글고 곧으면

  외지에서도 의식을 얻고

준두가 풍륭하게 일어나 있으면

  부귀를 비교할 데가 없고

준두가 홍색을 띠고 있으면

  반드시 동서로 분주하고

코에 뼈가 들어나서 위태로우면

  평생 부침이 많고

 

준두에 살이 늘어져 있으면

  음란함을 탐하는 것에 족함이 없고

준두가 둥글고 살이 쪄 있으면

  의식이 풍족하고

준두가 뾰쪽하고 박하면

  고독하고 가난하고 약해지고

 

코가 천정에까지 솟아 있으면

  사해에 명성을 떨치고

비량에 뼈가 없으면

  반드시 요절하고 수명도 짧고

코가 들어나서 비량만 보이면

  타향에서 객사하고

코와 준두가 뾰쪽하고 기울어져 있으면

  심사가 더욱 갈고리와 같으니

 

준두는 항상 빛이 윤택해야 하고

산근은 급박하게 꺾이지 않아야 하느니라

코가 준두를 곧게 껴안고 있으면

  부귀가 끝이 없고

비량이 높고 위태로우면

  형제가 다 약하고 천하고

비량이 바르지 않으면

  남을 속이는 것을 그치질 않고

 

콧구멍이 밖으로 들어나 있으면

  비방으로 인하여 흉하고 해롭고

코 위에 검은 점이 있으면

  질병이 음부의 속에도 있고

코 위에 횡문이 있으면

  근심과 위태로움이 그치질 않고

만약에 코가 밝은 사람은

  부귀도 또한 이와 같고

 

콧대가 평평치 않으면

  타성에게 의탁함이 마땅하고

콧대만 홀로 박하면

  대부분 주로 나쁘고 약하고

코가 마치 졸라맨 주머니와 같으면

  늙어서 길하고 창성하고

코가 마치 사자코와 같으면

  총명하고 현달하는 선비이고

 

코가 높고 밝으면

  벼슬길이 영화롭고 창성하고

코 위에 빛이 윤택하면

  부귀가 집안에 가득하고

코의 머리가 짧고도 작으면

  의지와 기개도 얕고 작고

콧대가 넓고 길면 반드시 기량이 많고

코가 곧고 두터우면

  그런 사람들은 주로 제후가 되고

코에 결함이나 파함이 있으면

  고독하고 밥도 굶주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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