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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악/사독

五嶽 (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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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嶽 (오악)

(액)  頦(해)  鼻(비)

左顴(좌관)  右顴(우관)

 

五嶽四瀆(5악 4독)

사람의 얼굴에 있는 五山四水(5산 4수)

얼굴에서 튀어 나온 부분들은

 전부 다 산이다

    

오악=하나씩 보고  

사독=한조씩 본다, 이목구비

  사람의 얼굴에서 골처럼 들어간 곳은

    전부다 물이다

  사독 이외에도 인중 법령 승장

  누당 어미 간문 부분도 다 물로 본다

 

爲衡山하고 (南岳)

爲恒山하고 (北岳)

爲嵩山하고 (中岳)

左顴이 爲泰山하고 (東岳)

右顴이 爲華山이라 (西岳)

 

中嶽은 要得高隆이오

東岳은 須聳而朝應이니

  不隆不峻則無勢하야

    爲小人하고 亦無高壽니

 

中嶽薄而無勢則四嶽無主라

  縱別有好處나 不至大貴하고

    無威嚴重權하며 壽不甚遠이니

  中嶽이 不及且長者는 止中壽오

    如尖薄하면 

      晩年見破하고 到頭少稱意하며

 

南嶽이 傾倒則(傾側中)主見破하야

  不宜長家하며

 

北嶽이 尖陷하면 

  末主無成하며 終亦不貴하고

 

東西嶽이

  傾側無勢則心惡毒無慈愛하나니

 

五嶽은 須要相朝니라

 

 

오악

 

이마를 형산이라고 하고  (남악)

턱을    항산이라고 하고   (북악)

코를    숭산이라고 하고   (중악)

좌측 관골을 태산이라고 하고       (동악)

우측 관골은 화산이라고 하느니라  (서악)

 

중악(코) 높고 풍륭해야 하고

동악(좌측 관골) 

  반드시 솟아서 바라보고 응해야 하는데

  솟지도 않고 높지도 않은 즉

    기세가 없어서

    소인배고 또한 수명도 길지 않은데

 

중악(코)이 박해서 기세가 없는 즉 

  4악에 주인이 없는 것이라

    설령 다른 좋은 부위가 있다고 하드라도

      대귀함에는 이르지 못하고

      위엄이나 중한 권력도 없으며

      수명도 심히 길지 않은데

중악(코)이 격에 미치지 못하고

  또한 길기만 한자는

    수명이 중간에서 그치고

  만약에 뾰족하고 박하면 

    만년에 파함을 만나고

    결국은 뜻대로 되는 것이 없으며

 

남악(이마)이 기울어 넘어진 즉 

  주로 파함을 만나고

  장남은 더욱 마땅치 않으며

 

북악(턱)뾰족하고 함몰되어 있으면 

  말년에 주로 이루는 것이 없으며

  끝내는 또한 귀하지도 않고

 

동 서악(좌우 관골)

  옆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기세가 없는 즉

    마음이 악독하고 자애심이 없나니

 

오악은 반드시 서로가 바라봐야 하느니라

 

 

取五岳之山爲類有岳神所主

오악의 산을 취한 것은

  신이 살고 있는 중요한 산들이기 때문이니라


*衡=저울대 형

*傾倒(경도)=기울어 넘어진 것

*到頭=결국  마침내

*極(정점)에 이르다   맨 끝에 이르다


*좋은 이마=복간지상=마치 돼지의 간을

                          뒤집어 놓은 것과 같은 것

 

*傾側(경측)=기울었거나 옆으로 나갔거나

                   눈꼬리 끝에 붙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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