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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궁

1. 命宮(명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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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命宮(명궁)

 

命宮者는 居兩眉間山根之上하니   

  光明如鏡하면 學問皆通하고

山根平滿이면 乃主福壽오

土星聳直하면 扶拱財星이오

眼若分明하면 財帛豊盈하고

額如川字하면 命逢驛馬라

官星이 果若如斯하면

  必保雙全富貴나

  凹沈하면 必定貧寒이오

眉接相交하면 成下賤이오

亂理면 離鄕又剋妻오

額窄眉枯하면 破財迍邅이라

 

詩曰 

 

眉眼中央是命宮이니

光明瑩淨學須通이라

若還紋理多迍滯니

破盡家財及祖宗이라

 

 

1. 명궁

 

命宮(명궁)

  양 눈썹사이 산근의 위에 있으니

    마치 거울과 같이 빛이 나고 밝으면

      모든 학문에 다 통하고

산근이 평평하고 가득하면

  주로 복과 수를 누리고

코가 곧게 솟아 있으면 재성이 모여들고

눈이 만약에 흑백이 분명하면 

  재백이 풍영하고

이마가 마치 川(내천)자와 같으면

  운명이 높은 관직을 만나느니라

지금까지 말한 기관들의 결과가

  만약에 이와 같다면 

    반드시 부귀를 쌍으로 온전히 보존하나

  오목하거나 가라앉아 있으면  

    반드시 빈한하도록 정해져 있고

눈썹이 이어져서 서로가 붙어 있으면

  하천하도록 되어 있고

인당에 주름이 어지러우면

  고향을 떠나고 또 처를 극하고

이마가 좁고

  눈썹이 바스스하게 말라 있으면

  재산을 파하고

    하는 일마다 머뭇거리느니라

    

시왈

 

눈썹과 눈의 중앙이 명궁이니

밝게 빛나고 맑고 깨끗하면

  반드시 학문에 다 통달하느니라

만약에 도리어 주름이나 무늬가 있으면 

  머뭇거리고 막히는 일이 많으니

집안의 재산과 조상의 종묘까지도

  다 파해 버리느니라

 

    

聳者如山直立有鶴企之狀

(용)이라는 것은 

  마치 산과 같이 곧게 서고

  학이 발돋움하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이니라

 

*鶴企(학기)=학처럼 고개를 들고

                   발돋움하여 바라본다는 뜻으로

                 간절히 바람을 이르는 말

  企=꾀할 기  도모하다   발돋움하다

 

凹音拗(요)平聲不平之狀

요음은 拗의 平聲(평평한 소리)인데 

  평평하지 않은 형상이니라

 

拗=우길 요   고집스럽다

      꺾다   비꼬이다   비틀다

 

瑩玉之光澤也言 

  命宮光潤如瑩玉之狀 主人通達

영옥지광택야라는 말은

  명궁이 빛나고 윤택하기가

    마치 맑은 옥과 같은 형상인데

      주로 사람이 통달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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