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疾厄(질액)

8. 疾厄(질액)

疾厄者는 印堂之下라 位居山根하니

  隆而豊滿하면 祖祿無窮하고 

  連接伏犀하면 定主文章이오

  瑩然光彩하면 五福俱全하고

  年壽高平하면 和鳴相守하며

  痕紋底陷하면 連年宿疾沉疴오

  枯骨尖斜하면 未免終身受苦오

  氣如烟霧하면 災厄纏身이니라

詩曰

山根疾厄起平平하면

一世無災禍不生이오

若値紋痕幷枯骨하면

平生辛苦却難成이라

8. 질액

질액은 인당의 아래라

  있는 부위가 산근이니

  높고 풍성하고 가득하면 

    조상으로부터의 복록이 무궁하고

  복서골까지 이어져 있으면

    반드시 주로 문장이 뛰어나고

  밝은 모습에 아름다운 빛이 나면

    오복이 다 온전하고

  연상 수상이 높고 평평하면

    형제간에 화목을 서로가 지키며

  흉터나 주름이나 낮고 함몰되어 있으면

       해마다 묵은 병과 중병이 이어지고

  말라서 뼈가 들어나고

    뾰쪽하거나 기울어져 있으면

      종신토록 고통을 면하지 못하고

  기색이 마치 연기나 안개와 같으면

    재앙과 질액이 온몸을 감싸느니라

시왈

산근은 질액궁인데 잘 일어나서 평평하면

평생 재앙이 없고 화가 생기지 않고

만약에 주름이나 흉터가 있고

  아울러 말라서 뼈가 들어나 있으면

평생 신고만 많고

  또한 성공하기도 어려우니라

山根乃疾厄宮也

산근은 질액궁이니라

氣色如烟霧之黑狀而 山根主一生疾病

光滑無紋者 一生無病

기색이 마치 연기나 안개와 같이 어두운 상이면

  산근이 그러면 주로 일생동안 질병이 많고

빛나고 매끄럽고 주름이 없는 자는 

  일생동안 병이 없느니라

*疴=병 아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