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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궁

6. 奴僕(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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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奴僕(노복)

 

奴僕者는 位居地閣하니 重接水星하고

  頦圓豊滿하면 侍立成群이오

  輔弼星朝면 一呼百諾이오

  口如四字하면 主呼聚喝散之權이오

  地閣尖斜하면

    受恩深而反成怨恨이오

  紋痕敗陷하면 奴僕不周하고

  墻壁低傾하면 恩成讐隙이니라

 

詩曰

 

奴僕還須地閣豊이니

水星兩角不相容하고

若言三處都無應하고

傾陷紋痕總不同이라

 

 

6. 노복

    

노복은 있는 부위가 지각이니

  입하고 딱 붙어 있고

  턱이 둥글고 풍성하고 가득하면

    시립하는 노복들이 무리를 이루고

  오성이 보필하고 바라보고 있으면

    한번 부르면 100명이 대답을 하고

  입이 마치 四자와 같으면

    주로 부르면 모이고

           소리치면 흩어지는 권력이 있고

  아래턱이 뾰쪽하고 기울어져 있으면

    깊은 은혜를 베풀고도

      도리어 원한을 사고

  주름이나 흉터나

    무너져 있거나 함몰되어 있으면

      주위에 노복이 없고

  장벽이 낮고 기울어져 있으면 

     (옆 턱과 아래턱을 빙 둘러싸고 있는

        끝 부분이 뒤로 발랑 넘어가고

           기울어져 있음) 

     은혜 원수로 갚느니라

 

시왈

    

노복은

  또한 반드시 지각이 풍성해야 하니

입의 양각이 서로가 용납을 하지 않고

만약에 지금 말한 아래턱과 입의 양각이

  도무지 응함이 없고

기울고 함몰하고 주름이나 상처가 있으면

  이것은 다 같지 않은 것 이니라

                  (나쁜 것이다)

 

 

一呼百諾 言呼一聲應者百人如此之權

일호백낙은 

  한소리로 부르면 응하는 자가 100명인데

    마치 이와 같은 권력을 말하는 것 이니라

 

*讐=원수 수

*不相容(불상용)=

       서로가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음

         서로가 용납할 수 없음

  相容(상용)=서로 용납함

 

*不同(부동)=서로가 같지 않음  서로가 다름

*讐=원수 수   대답하다  갚다   자주  빈번히

*隙=틈 극  구멍   흠   결점  원한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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