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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상설

3. 五 形 象 說 (오형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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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五 形 象 說 (오형상설)

 

夫人은 受精於水하고

  禀氣於火而爲人이라

  精合而後에 神生하고

  神生而後에 形全하나니

是知全於外者는 

  有金木水火土之相하고

  有飛禽走獸之相이라

 

不嫌方하고   不嫌瘦하고

不嫌肥하고   不嫌尖하고

不嫌濁하나니

 

似金得金이라야 剛毅深이오

似木得木이라야 貲財足이오

似水得水라야 文學貴오

似火得火라야 見機果오

似土得土라야 厚櫃庫라

 

故로 豊厚嚴謹者는 不富則貴하고

       淺薄輕燥者는 不貧則夭하나니

如子女(男女)之氣는 欲其和媚오

  形貌는 欲其嚴整이니

    若此者는 不富則貴라

 

 

金形은 淸小而堅하고 方而正이니

形短謂之不足이오 肉堅謂之有餘니라

 

詩曰

部位要中正이니  三停又帶方이라

金形人入格이면  自是有名揚이라

 

 

木形은 昻藏而瘦하고 挺而直長하며 

          露節頭隆而額聳이니

或骨重而肥하고 腰背薄하면

  非木之善이라

 

詩曰

稜稜形瘦骨이오 

凜凜更脩長이라

秀氣生眉眼이면 

  須知晩景光이라

 

    

水形은 起而浮하고 濶而厚하며

          形俯而趍下는

            其形이 眞也라

 

詩曰

眉粗並眼大하고 城郭要團圓이라

此相名眞水니 平生福自然이라

 

    

火形은 上尖下濶하고 上銳下豊하며

          其性燥急하고 騰上色赤이 

            火之形也라

 

詩曰

欲識火形貌컨데 下濶上頭尖이라

擧止全無定하고 頤邊更少髥이라

 

    

土形은 肥大敦厚而重實하고

          背隆而腰厚하야

            其形如龜라

 

詩曰

端厚仍深重하고 安詳(樣)若太山이라

心謀難測度하고 信義重人間이라

 

    

오형상설

    

무릇 사람은 정기를 받고

  의 기운을 품어서 사람이 되었느니라

  정기가 합한 이후에 신기가 생하고

  신기가 생한 이후에

    형상이 온전해 졌나니

이것으로서 사람의 외형이

  완전해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고

    금목수화토 오행의 형상이 있고

    날짐승과 길짐승의

      형상이 있게 되었느니라

 

금형은 모난 것을 싫어하지 않고

목형은 마른 것을 싫어하지 않고

수형은 비만한 것을 싫어하지 않고

화형은 뾰족한 것을 싫어하지 않고

토형은 탁한 것을 싫어하지 않나니

 

금형을 닮았으면 금을 얻어야

  강직하고 굳센 마음이 깊고

목형을 닮았으면 목을 얻어야

  재물이 족하고

수형을 닮았으면 수를 얻어야

  학문이 귀하고

화형을 닮았으면 화를 얻어야

  기교의 과보를 만나고

토형을 닮았으면 토를 얻어야

  돈 궤짝과 창고가 가득하니라

 

고로

  풍륭하고 두툼하고

  엄하고 삼가 하는 자는 

    부하지 않은 즉 귀하고

  얇고 박하고 가볍고 조급한 자는 

    가난하지 않은 즉 요절하나니

  마땅히 남녀의 기는

   온화하고 아름다워야 하고

   형모는 엄하고 단정해야 하는데

     만약에 이와 같은 자는

       부하지 않은 즉 귀하니라

 

 

금형은 맑고 작고 단단하고

           모나고 반듯해야 하는데

형상이 모자란 것을 부족한 것이라고 하고

살이 견실한 것을 남음이 있다고 하느니라

 

시왈

부위가 중앙으로 반듯해야 하고

  삼정이 또 모나야 하느니라

금형인이 금형인의 격에 들면

  이런 사람은 스스로 이름을 드날리느니라

 

 

목형은 기개가 드높고 마르고

          빼어나면서도 곧고 길어야 하며

          마디가 잘 들어나고

          머리가 높고 이마가 솟아야 하는데

 혹 뼈가 중하고 비만하고

   허리와 등이 납작하고 얇으면

     좋은 목형이 아니니라

 

시왈

위엄이 있는 형상에 뼈가 마르고

늠름하고 또 깨끗하고 길고

빼어난 기가 눈과 눈썹에 있으면

  반드시 늙어서 빛이 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느니라

 

 

수형은 살집이 일어나서 들뜨고 (몽실몽실) 

          몸이 넓고 두툼해야 하며

          형상이 굽은 듯 하고 느려야

            그 형상이 진짜니라

 

시왈

눈썹이 거칠고 아울러 눈이 크고

성곽(얼굴)이 둥글둥글 해야 하느니라

  이런 상을 참된 수형이라고 하는데

    평생 복이 자연스러우니라

 

 

화형은 (얼굴과 몸이)

  위는 뾰쪽하고 아래는 넓고

  위는 날카롭고 아래는 풍후하며

  그 성격이 조급하고 힘차게 오르는 적색이

    화의 형상이니라

 

시왈

화형의 모양을 알고자 하건데

  아래는 넓고 위의 머리는 뾰쪽하느니라

  행동거지가 완전히 정해진 것이 없고 

  턱 주변과 또 구레나룻 수염이 적으니라

 

 

토형은

  비대하고 두텁고 중후하고 견실하고

  등이 높고 허리가 굵어서

    그 형상이 마치 거북이와 같으니라

 

시왈 

단정하고 두툼하고 깊고 중후하고

편안하고 상서로운 모습이

  마치 태산과 같으니라

마음속에 있는 지모를 측량하기가 어렵고

  신의를 중시하는 사람이니라

 

 

*毅=굳셀 의

*機果(기과)=임기응변  지모  지혜

*豊厚(풍후)=얼굴이 살이 쪄서 두툼함

                   아주 넉넉하도록 많음

*淺薄(천박)=앞뒤로 지나치게 얇은 것 

 

*揚=날릴 양  오를 양

*露節(로절)=근육의 마디가

                   잘 발달되어 드러난 것 

*挺=빼어날 정   특출하다  높이  솟다

*稜稜(능릉)=모가 나고 쭈뼛쭈뼛 함

                   추위가 몹시 심함

                   (모양이) 위엄이 있음

  稜=모 능  모서리

 

*凜凜(늠름)=의젓하고 당당함

  凜=찰 름    춥다   차갑다

        늠름하다   꿋꿋하고 의젓하다  늠름한 모양

*俯=구부릴 부

*趍=느릴 추

 

*團圓(단원)=둥근 것

*騰上(등상)=힘차게 오름

*燥急=성격이 건조하고 급하다

  躁急=성격이 조급하고 서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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