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訣第三 (총결제삼) 1

최고관리자 0 485

聰訣第三 (총결제삼) 1

 

兩睛이 常鬪하면   (양정이 상투)

  粟陳貫朽而反生災니라

+鬪者는 兩睛이 齊鬪向山根也니

   性急心險而不好禮하고

     因富而生災也라

 

두 눈동자가 항상 싸우고 있으면

  곡식으로 진을 치고 돈이 썩어도

    도리어 재앙이 생기느니라

+싸운다고 하는 것은 두 눈동자가 모두

    나란히 산근을 향해서 싸우는 것이니

      성격이 급하고 마음이 험악하고

      예의를 좋아하지 않고

    그 부로 인해서 재앙이 생기느니라

 

*鬪=싸울 투  투쟁하다  경쟁하다

 

 

雙馬浮絲면 役志勞形而多隱利니라

+驛馬左右에 皆隱隱浮黃紅之絲則

   有奔馳之勞而亦有小利라   (쌍마부사)

 

양쪽 역마궁에 실 같은 것이 뜨면

  뜻을 다해서 노력을 하는 형상인데

    숨은 이익이 많으니라

+좌우의 역마궁에 다

    은은한 홍황색의 실 같은 것이 뜬 즉

      분주히 돌아다니면서 노력을 하는 것인데

        또한 작은 이익은 있느니라

 

 

善人惡眼이면 妻孥亦可成殃이니라

+惡形如神하고 目或突出하며

    或色黃이어든         (선인악안)

  須考其平日是善人而鼻準이

  豊隆端正則因妻子而致訟이나

    無大害니

  有此相者는

    戒性暴絶婢妾이라야 可免殃이라

 

착한 사람도 눈이 악하면

  처자가 또한 재앙을 일으키느니라

+악한 형상이 마치 신상과 같고

    눈이 혹 돌출하였으며 혹은 색이 누렇거든

  반드시 그 사람의 평일을 잘 상고하여

    이 사람이 착한 사람이고

    코와 준두가 풍륭하고 단정한 즉

      처자로 인하여 송사에 이르나

        큰 해는 없으니

  이런 상을 지닌 자는

    포악한 성격을 경계하고 비첩을 끊어야만

      가히 재앙을 면할 수가 있느니라 

 

*孥=자식 노   종   처자

 

 

漆面銀牙는 技藝多能廣譽니라

禍生不測은 必先靑聚于印堂이오

位忽超陞은 定見黃浮於年壽라

小順大逆은 只因瑣瑣形神이니

  瑣瑣中에 亦淸硬故로 小順이라

 

옻칠을 한 것과 같은 검은 얼굴에

  은 같은 치아는 

    기예가 아주 다재다능해서

      영예를 널리 떨치느니라

화가 생길 것을 예측하지 못 할 때는

  반드시 먼저 청색이 인당에 모였나를 보고

지위가 갑자기 뛰어 오르는 것은

  반드시 황색이 연수에 떠 있나 를 보라

작은 일은 순조롭고 큰일은 거슬리는 것은

  다만 쇄쇄한 형상과 신기로 인한 것이니

  쇄쇄한 중에도 또한 맑고 단단한 까닭으로

    작은 일이라도 순조로운 것 이니라

 

*聚=모을 취  모이다   저축하다

*瑣=자질구레할 쇄   세분하다   천하다 

 

 

後發先迍은 必是悠悠堅耐니라

+此相은 身骨이 必淸硬이나 (후발선둔)

    但因年壽山根이

      常帶滯色故로 多迍滯니

    色一開면 卽晩發矣라

 

뒤에는 발복하고 먼저는 머뭇거리는 것은

  필시 길고 긴 견고한 인내 때문이니라

+이런 상은 몸과 뼈가 반드시 맑고 단단하나  

    단지 연수와 산근이

      항상 막힌 색을 띤 까닭으로 인하여

        많이 머뭇거리고 막힌 것이니

    색이 한번 열리면 곧 늦게라도 발복하느니라

 

 

痣出領前하면 以言取禍니라 

+痣在頸下衣領之外也라    (지출영전)

 

黶藏褲內면 因貧得財니라

+痣在陽物上也라

 

사마귀가 목의 앞으로 나와 있으면

  말로서 화를 부르느니라

+사마귀가 

    앞 목덜미에 옷 밖으로 나와 있는 것 이니라

 

검은 사마귀가 바지 안에 감추어져 있으면

  가난으로 인해서 재물을 얻느니라

+검은 사마귀가

    양물(남근=남자의 고추)에 있는 것 이니라  

 

*領=거느릴 령   다스리다   통솔하다  

      차지하다

*頸=목 경  목덜미의 앞부분

*項=항목 항  조목   목  목덜미

*褲=바지 고

 

 

眉間에 靑白이 交加하면

  作事成而無敗고

+眉間은 印堂也오

   靑白雜現而不定之色을 謂之交加라

 

倉上에 糠粃堆積하면

  家業散而空이니라

+天倉에 白色隱起-如糠粃하고

   或不時如寒而起粟이면 貧敗無疑라

 

미간에 청백색이 서로 뒤섞여 있으면

  하는 일마다 성공하고 실패가 없고

+미간은 인당이고

    청백색이 섞이어 나타난 일정하지 않은 색을

      교가라고 하느니라

 

천창에 겨나 쭉정이 같은 것들이

  쌓여 있으면

    가업이 흩어져서 공이 되느니라

+천창에 백색이 은은히 일어난 것이

    마치 겨나 쭉정이와 같고

  혹은 불시에 마치 추운 것 같이

    좁쌀 같은 것이 돋아 있으면

           (소름이 돋은 것 같은 것)

      가난하고 패함을 의심할 바가 없느니라 

 

*交加(교가)=서로 뒤섞임  서로 왕래함

*堆積(퇴적)=많이 덮쳐 쌓임

 

 

眉淸目秀者는 貴나

  誰知有極淸媚秀之嫌이리오

+極淸者는 眉目自覺有俗氣니

    必主出家無子오

  媚秀者는 如彩塑神像이니

  可觀而不活動이라 必主虛花不壽라

 

눈썹이 청수하고 눈이 빼어난 자는 귀하나

  지극히 맑고 아름답고 빼어난 것은

    혐오한다는 것을 누가 알리오

*지극히 맑은 자는 

   눈과 눈썹에 속기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으니

       반드시 주로 출가하여 자식이 없고

   아름답고 빼어난 자는 

     마치 채색한 토우나 신상과 같은 것이니

   가히 볼만은 하나 활동성이 없는 것이라

     반드시 주로 헛꽃이라 장수하지 못 하느니라 

 

*彩塑(채소)=채색한 지점토 인형  채색한 소상

  塑=흙 빚을 소   토우(흙으로 만든 장난감)

 

    

豊背鵝行者는 富나 

  須知有肉背屍行之異니라

+肉背者는 全無骨與稜角也오

   屍行者는 肥而色死白也니

    二者는 必橫亡暴卒이라

 

등이 풍성하고 거위걸음인 자는 부하나

  반드시 육배나 시체걸음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하느니라

+육배라고 하는 것은

     뼈와 능각이 완전히 없는 것이고

  시체걸음이라고 하는 것은

    비만하고 색이 시체와 같이 흰 것이니

  이 두 가지는

    반드시 갑자기 죽거나 포악하게 죽느니라

 

*큰 부자는

   반드시 등과 손등과 발등이 두툼하다 

 

0 Comments
Service
010.5411.9735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