總訣第一 (총결제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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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訣第一 (총결제일) 1

(人當自悟니 今不析(석)言하노라)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깨달아야 하니

지금 너무 자세히 말하지 않겠노라)

 

所有十方世界弟子人아

  二歸融通하고 走至三昧印하라

如是라야 法輪이 常轉하야

  見世尊性相이니

佛法으로 煩惱火色身이라

 

身相으로 可以見如來否아

  凡所有相이 皆是虛妄이라

 (若見諸相非相이면 卽見如來라

        =금강경 사구게)

 

示諸衆生하노니

  無復我相, 人相, 富貴相, 壽者相

  無法相, 亦無非法相이라

 

示諸衆生하노니 宅心取相이라야

方備諸相하야 卽見如來니라

 

如來는 有動神, 有靜神, 有出神,

  有入神, 有窮神하니

    五神이 足이라야 卽見如來니라

 

如來는 有肉眼, 有天眼, 有慧眼,

          有法眼, 有佛眼하니

  五眼이 足이라야 卽見如來니라

   

 

총결제일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깨달아야 하니

지금 너무 자세히 말하지 않겠노라

 

소위 시방세계에 있는 제자들아

  부처님과 불법에 귀의하여 도에 융통하고

    부지런히 노력해서

      삼매의 경지에 도달하라

  이와 같아야 법의 수레바퀴를 항상 굴러서

    세존의 성품과 상을 알 수가 있으니

  불법의 진리로 우리의 몸에 물든

    모든 번뇌를 태울 수가 있느니라

 

신상으로서 가히 여래를 알 수 있느냐?

  무릇 있는 바의 상은 다 허망한 것 이니라

  (만약에 모든 상이

      상이 아닌 것으로 보이면

    곧 여래를 본 것 이니라=금강경 사구게)

 

그래서 모든 중생들에게 보이나니

  다시 또 아상, 인상, 부귀상, 수자상은

    없는 것이고

  법상도 없는 것이며

  또한 비법상도 없는 것 이니라

 

또 모든 중생들에게 보이나니

  마음속의 생각을 취한 상이라야 만이

바야흐로 모든 상법을 갖추어서

  곧 여래를 알 수가 있느니라

 

여래는

 동신, 정신, 출신, 입신, 궁신이 있나니

이 5신이 족해야만

  곧 여래를 알 수가 있느니라

 

여래는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이 있으니

이 5안이 족해야만  

  곧 여래를 알 수가 있느니라

 

 

*三昧印(삼매인)=부처님이

        선정에 드신 것을 상징하는 말이다

*色身(색신)=부처나 보살의 육신

               색상이 있는 몸

                 맨눈으로 보이는 형체 곧 육체

*如來(여래)=석가모니 부처님을

                   성스럽게 이르는 말

              진리   진리의 체현자

    

*見=알다   보다   친견하다

*宅心(택심)=存心=

            마음에 새겨두고 잊지 않음 처심

            마음속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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