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四法은 人面을 分十分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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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四法은 人面을 分十分이라

제4법:사람의 얼굴을

 10등분으로 나누느니라

 

眼이 五分이니

  眼正이라야 心亦正하야

    作事終有進이오

  正眼心不險而要有神이니

  正而無神이면 庸眼也라

    作事則不正이오

  富貴之人은 一藝者도 亦有進이라

 

最防流麗思니 似是却爲非라

  流者는 廢業而似秀하고

  麗者는 好色而似有神하고

  思者는(奸)惡而似正이니

  是非之分에 毫釐千里니 難矣哉라

 

額이 三分이니

  額이 濶平無紋하면 助眼倍精神이라

  濶은 以橫言이오

  平은 以直言이오

  無紋은 以少年言이니

 眼若無秀異(養)神이면 

  額雖平濶이나 所得이 幾何오

 

眉, 口, 鼻, 耳- 二分이니

  眉端平이오 須聳又明이라

  海口仰弓形이면 晩運必亨通이라

 

  緊者는 眉不疎散也오

  端者는 正也오 平字는 直也오

  聳者는 提起也오

  明者는 稜角이 分明也오

  大而有收拾이 爲海하고

  兩角이 朝上而不露(齒)-爲弓이오

  晩運은 專指口言이라

 

    

제4법 :사람의 얼굴을

 10등분으로 나누느니라

 

눈이 5분이니

  눈이 바라야 마음 또한 바라서

    하는 일마다 마침내는 진전이 있고

  눈이 바라서 마음이 험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신기가 있어야 하니

  눈이 바라도 신기가 없으면 용열한 눈이라

    하는 일마다 곧 바르지 않고 (그르치고)

  부귀한 사람은 한 가지 재주만 있는 자도

    또한 진전이 있느니라

 

최고로 방비해야 될 것은

  유안 여안 사안이니

    이것은 비슷하지만 도리어 아니니라

눈빛이 흐르는 자는

  조업을 폐하는 것인데

    마치 빼어난 것 같고

눈빛이 고운 자는

  호색하는 것인데

    마치 신기가 있는 것 같고

눈빛이 생각하는 듯 한자는

  악을 좋아 하는데 마치 바른 것 같으니

시비(좋고 나쁜 것)를 분별함에 있어서

  털끝만한 차이가 천리로 벌어지니

    참으로 어려울 뿐 이니라

 

이마가 3분이니   (요즘은 코)

  이마가 넓고 평평하고 주름이 없으면

    눈을 도와서 정신을 배가 시키느니라

  넓다는 것은 옆으로를 말한 것이고

  평평하다는 것은 

    상하로 곧은 것을 말한 것이고

  주름이 없다는 것은 

    소년일 때를 말한 것이니

눈이 만약에

  빼어나지도 않고 신기마저도 다르다면

이마가 비록 평평하고 넓다고 하더라도

  소득이 얼마나 되겠느냐 ?

 

눈썹과 입과 코와 귀가 2분이니

  눈썹은 성글거나 흩어지지 않아야 하고

  코는 단정하고 곧아야 하고

  귀는 반드시 높이 올라가 있고

    또 능각이 분명해야 하느니라

  입이 크고 잘 닫혀 있고

    양각이 위를 바라보고

      들어나지 않았다면

        만년 운이 반드시 형통하느니라

 

긴이라는 것은 

  눈썹이 성글거나

    흩어지지 않았다는 것이고

단이라는 것은 바른 것이고

평이라는 것은 곧은 것이고

용이라는 것은

  끌려서 높이 올라갔다는 것이고

명이라는 것은 능각이 분명하다는 것이고

크고 수습이 있다는 것은 해를 말한 것이고

양각이 위를 바라보고 들어나지 않은 것을

  궁이라고 하고

만운은 오로지 입을 가리킨 말 이니라

 

 

*庸=쓸용  채용하다  어리석다  범인  

      떳떳하다

*却=물리칠 각  그치다

      도리어  오히려   다시  반대로

*毫釐(호리)=자 또는 저울눈의 毫와 釐

                 매우 적은 분량

                 호리천리=호리지차=천양지차

  釐=다스릴 리  고치다   정리하다

       아주 작은 수(1의 백분의 1)

*幾何(기하)=어찌   얼마나 되겠느냐

 

*流眼(유안)=사물을 볼 때 바르게 보지 않고

                   눈빛이 흐르는 것이다

*麗眼(려안)=눈웃음을 치고 눈이 촉촉이 젖어 

                   곱살하게 보이는 눈이다

*思眼(사안)=눈매가 음침하며

                   가슴속에 헤아리지 못할 것을 품고

                     무엇을 생각하는 듯한 눈이다

 

*流麗(유려)가 되면 무조건 호색한다

 

*謀事在人이오 成事在天이라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에게 있고

   일을 이루는 것은 하늘에 있느니라

 

春夜宴 桃李園 序-李白=이태백

(춘야연 도리원 서)

夫天地者는 萬物之逆旅요

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而浮生若夢하니 爲歡이 幾何오

古人이 兼燭夜遊는 良有以也로다

 

대저 천지는 만물이 쉬어가는 여관이요

세월은 백대를 지나가는 나그네라

이 뜬구름과 같은 인생이 마치 꿈과 같으니

  즐거움이 얼마나 되겠느냐 ?

고인들이 촛불을 밝히고 밤새워 노닌 것은

  참으로 그 까닭이 있음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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