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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안/안유칠

第二法은 神主眼이라 (眼有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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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法은 神主眼이라 (眼有七)

제2법: 신기는 주로 눈에 있느니라

(눈에는 7가지가 있다)

 

1.秀而正이니

     秀者는 論其光이오

     正者는 論其體며

 

2.細而長이니 

     細而不長이면 小巧之人이오

     長而不細則惡矣며

 

3.定而出이니 

     定則不露나

     然이나 不出이면 愚人也오

 

4.出而入이니

     出則有神이나

     然이나 不入則蕩子也오

 

5.上下不白이니

     上白多면 必奸하고

     下白多면 必刑이오

 

6.視久不脫은 足神也오

 

7.遇變不眊는 有養也라

 

    

제2법: 신기는 주로 눈에 있느니라

(눈에는 7가지가 있다)

 

1.눈은 빼어나고도 바라야 하니

     빼어나다고 하는 것은

      그 빛을 논한 것이고

    바르다고 하는 것은

     그 형상(體)을 논한 것이며

 

2.눈은 가늘고도 길어야 하니

     가늘고 길지 않으면

      작은 재주만 있는 사람이고

     길고 가늘지 않은 즉 악할 뿐이며

 

3.눈은 안정되고도 나와야 하니

     안정되었다는 것은 곧

      신기가 들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나

     그러나 신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사람이고

 

4.눈은 적당히 나오고도 들어가야 하니

     나온 즉 신기가 있으나

    그러나 들어가지 않은 즉

     방탕한 사람이고

        (눈과 눈동자가

           적당한 위치에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5.눈의 상하에 흰자가 보이면 안 되니

     상삼백(위에 흰자가 많은 것)

      반드시 간사하고

     하삼백(아래에 흰자가 많은 것)

      반드시 형벌이 있고

 

6.오래 보아도 신기가 벗어나지 않는 것은

     신기가 족한 것이고

 

7.변화를 만나도 눈이 흐려지지 않는 것은

     신기를 잘 기르고 있는 것 이니라

 

 

*小巧(소교)=작고 정교하다   작고 깜찍하다

*眊=(눈이)흐릴 모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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